일본 내 韓流와 한국문화인식에 대한 고찰 : 일본 청소년을 中心으로
저자
발행사항
서울: 단국대학교, 2006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檀國大學校 敎育大學院: 日本語敎育專攻 2006. 8
발행연도
2006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DDC
460.712 판사항(20)
발행국(도시)
서울
기타서명
(The) study on the recognition of Korean wave and culture in Japan
형태사항
v,66장: 삽도;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정형
참고문헌: 58-60장
소장기관
본 연구는 최근 들어 전 아시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한류 현상’과 일본 청소년들의 한국문화인식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일본의 ‘한류 현상’에 대해서는 각종 관련 자료를 토대로 조사하였고, 청소년들의 한국문화인식에 대한 태도는 일본의 청소년 1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SPSS 통계방식을 통하여 분석하고 그들은 한류와 한국문화를 어떻게 평가하고 수용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일본의 청소년들에게 일본 내 한류 붐은 한국이라는 나라 그리고 한국문화에 대해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되었다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로 생각된다. 하지만 일본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한국대중문화는 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향유할 만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또한 한류 그리고 한국 대중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조차 적극적인 관심이라고 하기보다는 유행에서 오는 호기심 대상에 그친 느낌이 짙다.
한류현상이 중국에서 시작된 만큼 기존의 대부분의 연구들이 중화권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한류현상에 대한 연구는 구체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지금까지 이루어진 일본 내 한류현상에 대한 연구들 또한 대부분의 관심이 중년여성층에 집중되어 있고, 자본이나 기술의 관점, 즉 한국의 대중문화 상품을 얼마나 많이 소비해줄 것인가, 그리고 한국의 전자제품이나 자동차, 휴대폰의 소비와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가 하는 관점에만 집중되어 있다.
늘 그렇듯이 유행은 일시에 막강한 영향을 끼치지만 거품이 걷히고 나면 바람같이 사라지는 속성이 있다. 소위 말하는 ‘한류(韓流)’ 또한 한국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변화라고 하기보다는 일시적인 대중 유행적 성격을 띠고 있기에 언제라도 금방 다시 사그라질 수 있다. 비록 한류 열풍이 ‘설계되지 않은 성과’였다 할지라도 아무런 분석․편승․활용 없이 그냥 지나쳐 버린다면 모처럼 찾아온 호기를 언제 다시 맞이하게 될지 모른다.
그러므로 한류현상을 문화적 우월감이나 상품마케팅 기회로만 여기지 말고 국가간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공감대를 확대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동체 의식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필요가 있으며, 적극 수용자층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서의 반응을 살펴보고 확대시킬 수 있는 방안이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가 한류의 계층 확산과 한일 청소년 교류 및 한일관계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henomenon of Korean wave(Hallyu)' becoming a main issue with the attention of overall Asia in recent days, and the recognition of Korean culture by Japanese young people.
The phenomenon of 'Korean wave' in Japan was investigated on the basis of various related documents, and the attitude of the young people on the recognition of Korean culture was studied by the analysis on the result surveyed from 173 Japanese young people through SPSS-statistics way and how they evaluate and accept Korean wave and culture.
Referring to the result, it seems to be an obvious truth that Korean wave boom in Japan acted as a good chance to inform Japanese youths about Korea and Korean culture. However, it is unlikely that Japanese youths recognize Korean popular culture as an existence to be enjoyed as a cultural content which is able to fascinate themselves. In addition, it is very likely that even the young people who have an interest in Korean wave and Korean popular culture think those as only a target of curiosity from fasion rather than positive interest.
The phenomenon of Korean wave is first in China and Chinese cultural area is targeted for most of existing studies. Although more value added is being created on economical and cultural aspect, actually the study of Korean wave phenomenon in Japan does not show the progress in detail. Moreover, the studies on the phenomenon of Korean wave in Japan up to now also focus on a middle-aged women, and just on the point of capital or technology, that is to say, how much they will consume the goods of Korean popular culture and how to connect them with the consumption of electronic products, vehicles or cellular phones.
As always, fashion has an attribute-"although it acts very strongly at one time, it disappears like a wind once the foam is cleared away".
Korean wave(Hallyu)', what is called, also has an character of temporary popular fashion rather than the basic change of recognition on Korea, and so it may wither every at any moment again. Although Korean wave fever was 'an undesigned result', it may be difficult to hope to meet a kindly good opportunity again if it is just passed by without any analysis, advantage taking and using.
Therefore, the phenomenon of Korean wave should not be considered as just cultural superiority or product marketing chance, but it is necessary to be upgraded into the consciousness of cultural community which extends mutual bond of sympathy and grows together through cultural exchanges between nations. And the solution should be studied for the extension into various classes not only positive accepting classes.
I hope that this study will be helpful to the establishment of the policy for the class extension of Korean wave, Korea-Japan youth exchanges and Korea-Japan re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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