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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아트에서 드러나는 몸틀의 이중성 = Duality of Body Schema on Interactive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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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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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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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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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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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30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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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인터랙티브 아트를 기존 예술작품과 다른 예술형식으로 규명하기 위해 인터랙티브 아트의 매체적 특성을 파악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예술이 새로운 매체를 통해 새로운 예술형식으로 거듭날 때마다 예술에 대한 정의와 가치는 이에 맞추어 계속 변화하였다. 특히 인터랙티브 아트는 디지털이라는 매체적 특성으로 인해 기존 예술작품과 다른 예술형식임을 감안할 때, 이에 맞는 예술의 존재가치도 새롭게 재 정의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인터랙티브 아트라는 매체가 기존 예술작품과 달리 인간과 어떤 관계맺음을 하는지 다음과 같이 살펴보고자 하였다. 첫째, 예술작품이 세계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결과라면 세계란 과연 어떻게 정의 내려야 할 것인가? 이에 본 연구는 세계라는 정의를 신에서 출발하여 인간으로, 그리고 공(空)으로 그 중심이 이동하여 혼돈과 질서가 혼재하는 카오모스로 내리고, 인간이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예술작품이 담아낸 세계의 모습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둘째, 세계의 중심이 무엇에 있건 간에 인간과의 관계에서의 세계란 결국 인간의 지각에 포착된 세계와 그렇지 않은 세계로 구분되기에, 세계를 지각가능세계와 지각불가능세계로 구분하였다. 셋째, 인간과 예술작품의 관계맺음이란 결국 지각가능세계와 지각불가능세계의 경계선상에서 세계의 체화와 용화라는 과정으로 이해될 때, 체화와 용화를 담당하는 표상의 역할을 메를로-퐁티의 ‘몸틀’의 이중적 특성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넷째, 인터랙티브 아트의 몸틀이 기존 예술작품의 그것과 다른 차이점을 살펴보고 인간과 어떻게 관계하는지 알아봄으로써 인터랙티브 아트와 기존 예술작품의 매체적 특성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더보기This research is to define value of interactive art that has different art form compared to other art works, due to distinctive characteristics of digital media. Definition and value of art always has been changed whenever new media channels art form into new one. Besides, interactive art form needs redefinition of art from existent art value since it requires lots of digital technologies that causes active interaction between media and audience. Therefore, relation between interactive art and audience has been studied in this research such as below. First, how could we define the meaning of "World", under the precondition to that art work embodies various faces of it? There has been God and human in the center of world over a long period of time and Chaomos(Chaos + Cosmos) seems more reasonable to describe "World" now, after we admit there is nothing but emptiness left in the center of world. Second, since definition of world becomes based on perception of human being no matter what is in the center of it, world could be divided into perceptible and imperceptible world. Third, Duality of "Body Schema" from Merleau-Ponty has been researched since it makes communication between human and art works possible by process of embodiment and embracement of two worlds. At last, main difference of body schema between interactive art and other art forms has been studied to understand medium characteristics in interactive art compared to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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