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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직업교육 및 장인시험제도의 형성과정에 관한 연구 = The Formation Process of the German vocational education and Master Craftsman Exam as a Qualification Exa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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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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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10(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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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This study deals with how the German vocational education and qualification exam for the master craftsman has been made a source of main competitive power in the manufacturing industry. Liberalism, as initiated by Napoleon`s invasion in the early 19th, has changed the German states not only politically, but also economically and socially. Specifically, the handicraftsman, who manages his own business, has suffered in this case. Since 1810, the law of free trade has been implemented. The handicraftsmen have been crashed because of that long time and their business, which was protected by a special status system, has been abolished. The result of this historical occurrence has driven their existence in a difficult situation and this kind of phase could fit in the political strategy of Chancellor Bismarck whose pursuit was geared toward national unification. Under the aforementioned circumstances, the study addresses the following questions: Is the German vocational education, master craftsman exam and master system a by-product of the clash between political conservation and socialism at that time? Is that a result of a national strategy, with which the state wanted to train the youth as an obedient citizen through this education system? Is that a real masterpiece, which the German state made? In conclusion, this paper would like to explain that the German vocational education, master craftsman exam and system is related to the German tradition and philosophy of education, namely the subsidiarity principle and the political federal system.
더보기본 연구는 독일제조업 경쟁력의 원천으로 주목받고 있는 장인시험제도가 교육사적으로 어떤 배경 하에서 형성되어왔는가를 고찰하고 있다. 19세기 초반 프랑스 나폴레옹의 침입과 더불어 전파된 자유주의 사상으로 독일에서는 정치적인 변화 뿐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인 파장이 매우 컸다. 특히 오랜 기간 동안 동업조합형태로 영업활동을 해 온 수공업자들에게는 그들의 생업활동이 완전히 달라졌을 뿐만 아니라 급기야 1810년 영업자유령의 도입으로 자신들이 그동안 유지해 온 자격 제도가 해체되는 위기에 직면하였다. 그 파장과 결과는 이제 막 성장하는 산업화와 맞물려 이들의 삶을 궁지로 내몰았고, 당시 이런 상황은 민족국가를 지향하는 비스마르크의 정치적 전략과 연관을 맺었다. 비스마르크가 외적으로는 유럽의 다른 국가들과 세력균형을 이루고, 내적으로는 민족국가통합을 이루는 과정에서 시급한 정책이었던 사회 민주주의에 대항한 중산층 정책이 이러한 옛 수공업자들의 요구와 맞아떨어지는 것이었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본문에서는 세 가지의 질문을 던지고 있다. 독일 직업교육제도와 장인시험은 당대의 보수주의와 사회주의간의 충돌에서 나온 정치적 부산물이었던가? 청소년 실업 층을 막고 이들을 충성스러운 국가시민으로 길들이기 위한 교육정책이었던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정으로 독일이 만들어낸 실업교육의 걸작인가에 대해서 정리해 보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서 독일 직업교육과 장인시험제도가 지방분권체제와 보충성의 원리에 기반을 둔 독일식의 교육철학에서 나왔을 것이라는 가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제도는 산업화시대를 거치면서 전통에 근거하고 국민성에 가장 적합한 제도로 다시 부활될 수 있었다는 점이 본고에서 다루고자 하는 강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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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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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28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History of Korean Education -> The Korean journal of history of education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2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For Of History Of Education -> The Korean Society for History of Education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3 | 0.73 | 0.6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1 | 0.57 | 1.215 | 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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