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1장의 두 증인 이야기(11:1-13)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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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001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9-206(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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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thesis is to show what the intention was on two witnesses's narrative on Rev. Chapter 11. To make these purposes fulfilled, I tried to find literary and theological intention by understanding historical circumstances at that time when The Book of the Revelation of St. John was written and symbol which appeared as a literary in Rev. Chapter 11. The thing that St. John attempted to protect from political and economic circumstances of those days was the reader's faithful belief. For this reason, St. John recommended the faithful to build up the belief through two witnesses's narrative and to become the faithful witnesses. This literary and theological design, which are equipped with faithful and prophetic witness's paradigm, grants an insight to those who are staying in the middle of suffering circumstances, such as distressful persecution and death. The insight helps readers to be able to see the future plan that God has toward the future. By doing those things as well and taking the form of readers' aspects and manners toward the present, it asks readers to join God's goals actively. St. John seems to add a new meaning of active participation in the God's goals with the bible readers through the symbol of two witness's narrative. In this aspect, The literary and theological value of The Book of Revelations of St. John's chapter 11 cannot be separated.
더보기이 글은 요한계시록 11장에 나오는 두 증인 이야기가 의도하는 바를 밝히려 하는 것이다. 이런 목적을 위해서 요한계시록 기록 당시의 역사적 상황 이해와 요한계시록 11장에 나타난 문학적 상징에 대한 이해에 집중하여 요한의 문학적 · 신학적 의도를 찾고자 하였다. 당시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 속에서 요한이 지켜내려고 했던 것은 독자들의 충성스러운 신앙이었다. 따라서 요한은 두 증인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의 믿음을 강화하고 독자들에게도 예수와 동일시되는 충성스러운 증인이 되라고 권고하고 있는 것이다. 신실한 선지적 증인의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이러한 문학적 · 신학적 고안은 박해와 같은 고난과 죽음의 정황 가운데 있는 독자들에게 하나님이 미래에 대해 가진 목적을 볼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또한 그렇게 함으로써 현재에 대한 독자들의 관점과 태도를 형성하여 그러한 하나님의 목적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요청한다. 요한은 독자들에게 두 증인 이야기라는 상징을 통해 하나님의 목적에 능동적 참여라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요한계시록 11장의 문학적 가치와 신학적 가치는 서로 분리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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