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아동학대에 대한 응급실 내 의료종사자의 인식조사 = A Survey of Emergency Healthcare Workers’ Views about Child Abuse
아동학대는 최근 가장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이다. 아동학대에 대한 의료종사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의료종사자의 실제 보고 비율은 매우 낮다. 2013년 6월, 2주 동안 실시된 이 설문조사는 응급실 근무자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지식, 태도 및 경험을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112명 중 103명(92.0%)의 근무자가 질문에 대답했다. 설문은 응답자의 특성 및 아동학대에 대한 교육, 인식, 지식, 태도, 의심되는 징후를 인식하는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54.4%는 자신의 병원에서 아동학대에 관한 충분한 교육을 받지 않았음을 보고하였다. 응답자의 26.2%가 아동학대를 신고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있었다. 실제 보고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4.9%였다. 아동학대를 신고하지 않는 가장 흔한 이유(75.7%)는 아이의 부모에게 질문하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응답자의 67.9%는 아동학대를 보고하지 않는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였다. 이 연구는 아동학대 관련된 사례를 신고하는 데 많은 장애물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의심될 경우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료종사자는 자신의 윤리적, 법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교육, 법률,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
더보기Child abuse is a serious social problem in contemporary Korean society. Health care providers have an important role to play in combatting this problem. However, the reality is that the reporting rate of child abuse among health care providers is very low. This survey, which was conducted during two weeks in June 2013 sought to investigate the knowledge, attitudes, and experiences about child abuse among workers in hospital emergency rooms. A total of 103 out of 112 people (92.0%) targeted subjects answered a questionnaire concerning subjects’ characteristics, education concerning child abuse, awareness,knowledge, attitudes in reporting suspected cases, and the ability to recognize signs of abuse. Approximately 54.4% of subjects reported they did not receive enough training concerning child abuse, only 26.2% claimed to know how to report child abuse, and 4.9% had any experience in reporting abuse. The reason cited most often (75.7%) for not reporting suspected abuse was the fear of asking the child’s parents. Approximately 67.9% of respondents did not know that they can be punished for failingto report suspected abuse. This study found that there are many obstacles to the proper reporting of child abuse. Health care providers working in emergency rooms must uphold their ethical and legal responsibilities when they suspect that abuse has occurred. For this purpose, education as well as legal and social support is needed.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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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8-1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Korean Journal of Medical Ethics -> Korean Journal of Medical Ethics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5-03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Society For Medical Ethics -> The Korean Society For Medical Ethics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3-24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의료윤리교육학회 -> 한국의료윤리학회영문명 : Korean Society For Medical Ethics Education -> Korean Society For Medical Ethics | KCI등재 |
2009-03-23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한국의료윤리교육학회지 -> 한국의료윤리학회지외국어명 : Korean Journal of Medical Ethics Education -> Korean Journal of Medical Ethics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1 | 0.51 | 0.5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2 | 0.55 | 0.947 | 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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