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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부 나오이치(国分直一)의 일본문화 기원론 -‘문화전파’와 ‘민족이동’의 관점에서- = A study on kokubu Naoichi's Ethnogenetic theory of the Japanese People - From the Viewpoints of 'Cultural Diffusion' and 'Migration'
저자
세키네히데유키 (가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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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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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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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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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194(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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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research aimed at clarifying the constraints of existence of Kukubu Naoichi, who was a typical researcher of the ethnogenetic theory of the Japanese people after World War II. As part of the assimilation policy, ethnogenetic theories of the Japanese people were conceived on the assumption of "migration" in order to specify the blood relationship between Asian races and the Japanese race in the age of imperialism. On the other hand, it was considered that these theories were a dangerous ideology, which is why after World War II ethnogenetic theories of the Japanese people have been made only based on the view of "cultural diffusion". Kokubu, who went back to Japan from Taiwan in 1949, formed a theory focusing on the culture from Southeast Asia. The early theory of Kokubu was formed only from the viewpoint of "cultural diffusion", while the viewpoint of "migration" was eliminated. But during the 1990ies academia started to accept the theory of physical anthropology, which was deeply indebted to the viewpoint of "migration." and thus approved the thesis of ancient Japanese half-breeds. Nevertheless, Kokubu was declining to accept an academic relation with Torii Ryuzo, who had helped to form the ethnogenetic theory of the Japanese people from the viewpoint of "migration" before World War II. Although Kokubu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the race from Southeast Asia, in fact, Torii named them simply "Indochinese" in 1916. It is regrettable that postwar researchers have not been able to accept this fact plainly as an aftereffect of imperialism.
더보기본 연구는 제2차 세계대전 후 남방계 문화를 중심으로 일본문화의 기원론을 전개해 온 고쿠부 나오이치의 존재구속성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일제시대의 일본문화 기원론은 동화정책의 일환으로 아시아 민족과 일본민족의 현연관계를 규정하기 위해 ‘민족이동’을 전제로 구상되어 있었다. 한편 전후는 이러한 학설이 위험한 이데올로기로 간주되면서 ‘문화전파’의 시각만으로 학설이 구상하게 되었다. 1949년에 타이완에서 귀국한 고쿠부는 남방계 문화를 중심으로 학설을 전개해 나갔다. 초기의 학설은 ‘민족이동’의 시각이 배제되었지만 90년대 이후의 학설은 고대 일본인의 혼혈을 인정한 자연인류학의 학설을 수용되면서 ‘민족이동’의 시각에서 형성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쿠부는 전전(戰前) 민족이동을 전제로 일본문화 기원론은 구축한 도리이 류조와 자신의 학통을 인정하는데 인색했다. 사실 그가 강조한 남방계 문화는 1916년에 도리이가 ‘인도차이나민족’으로 제창한 것이다. 제국주의가 남긴 후유증으로 전후 연구자가 있는 그대로 현상을 볼 수 없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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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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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3 | 0.33 | 0.3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1 | 0.31 | 0.524 | 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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