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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ccess1960~1970년대의 제3세계론과 제3세계문학론 = Re-Thinking the Theory of the Third World and the Third World's Literature in the 1960s and 197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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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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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451(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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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anges in the existing East-West relations and the new emergence of North- South problems in the 1960s and 1970s marked a turning-point in the Cold War order. At that time, the diplomatic abilities and international position of Korea were questioned and criticized. At the core of this criticism was the idea of ”the third world", the important field in which competition for national interest occurred and in which the confrontation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was translated into action. However, the realistic and ideological category of "the third world" was not always approached from the perspective of utilitarian nationalism (국가주의) or actual profit in the 1960s and 1970s. It is notable that significant awareness and understanding of "the third world" were built by intellectuals at that period. The appearance of new thought was developed by internalization of "the third world-ness" as Korea's very own. This paper explores the theory of the third world and the third world's literature in the 1960s and 1970s. The third world's literature theory shows the context in which "the third world", a social science concept, spilled into the humanities and was cultivated as counter-knowledge. Looking at the theory of neocolonialism and neonationalism, Minjokkyeongjeron (the Theory of National Economy), and Minjokmunhakron (the Theory of National Literature), this paper examines their relationship with the theory of the third world and the third world's literature. In addition, Paik Nak-chung’s theory of the third world's literature is reviewed to suggest that it should be critically reappraised within the problematic framework of “responsibility”. Furthermore, this paper intends to ponder the ways and the reasons why the passion of resistant knowledge produced and pursued by semantic concepts such as nation (민족), minjung (민중), and the third world should be reorganized or revived today.
더보기1960년대~1970년대, 기존의 동서관계에 변화가 일어나고 남북문제가 새롭게 대두하면서 국제 냉전질서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는다. 한국의 외교 능력과 국제적 존재감을 ‘반성적’으로 되돌아보는 움직임이 형성되었는데, 그 핵심에 바로 “제3세계”가 있다. “제3세계”는 국가의 실리가 달린 장이자 남북한 대결이 벌어지는 장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띠게 된다. 그러나 1960~1970년대 한국에서 “제3세계”라는 실체 혹은 이념이 국가주의적 관점에서만 소모된 것은 아니었다. 이 시기가 지성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면, 그것은 “제3세계”를 둘러싼 인식론적 지평에서 주목할 만한 흐름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제3세계”를 대상화하거나 외부화하지 않고 자기화함으로써 출현할 수 있었다. 이 글은 1960~1970년대 제3세계론의 전개를 살펴보고 대화적 관계 속에서 제3세계문학론의 위상을 고찰한다. 제3세계문학론의 장에는 사회과학적 기원을 지닌 “제3세계”라는 논제가 인문학으로 넘어오면서 대항지식으로 구축되어가는 양상이 또렷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 글은 신식민주의론, 네오내셔널리즘, 민족경제론, 민족문학론을 검토하면서 이들이 제3세계론 및 제3세계문학론과 맺는 관계를 규명하고 특히 백낙청의 제3세계문학론을 ‘책임’이라는 문제틀에서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그리고 ‘민족’, ‘민중’, ‘제3세계’라는 의미론적 단위를 통해 표명되고 추구된 대항지식의 열정이 오늘날 어떻게 재구축되어야 할 것인지를 탐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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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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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20-03-1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Sanghur Hakbo-The Jounal Of Korean Modern Literature -> The Learned Society of Sanghur’s Literature | KCI등재 |
2020-03-1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Leaned Society of sanghur`s Literature -> Sanghur Hakbo: The Journal of Korean Modern Literature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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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14 | 1.14 | 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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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 1.21 | 2.23 | 0.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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