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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의 종교개혁과 빈민구호 = Reformation and Relief for the Poor in Zürich
저자
이은재 (감리교신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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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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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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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5-58(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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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formation has changed the worship and religious life, and church and its political structure, and greatly influenced on way of life and thinking. Right faith had to come in devout life. Since the Reformation spread out in complicated aspects, it was more than just problem of theology and priests. In that context, the primal problem that the Reformation had faced was to meet the related expectations rather than resistance itself. Change of each person eventually concerned others and paid attention on man’s responsibility.
Zurich’s Reformation, which mostly indicated by Zwingli and Bullinger, is considered as a good example that the church and ministry embraced task of the relief of the poor under the tangled condition of religious and politics. Church stood in solidarity with the government and accorded roles were allocated, and the way of relief work kept on principal of Christian view of charity and believers’ moral responsibility. This allowed the act of charity did not stop at mere relief for the poor but positively improved to a policy of fight poverty.
종교개혁은 예배와 신앙생활, 교회와 교회의 정치적 구조를 변화시켰고, 삶의 방식과 사고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올바른 믿음은 경건한 생활로 드러나야 했다. 교회개혁은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었기에 단지 신학과 성직자들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그래서 종교개혁이 직면했던 주된 문제는 종교개혁에 자체에 대한 저항이라기보다는 종교개혁과 관련된 다양한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개인의 변화는 타자인 인간에 대한 책임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했다.
츠빙글리와 불링거로 대변되는 취리히의 종교개혁은 종교와 정치라는 민감하고 복잡한 상황에서도 빈민구호의 과제를 교회와 목회의 관심사로 받아들였던 좋은 사례이다. 교회와 세속정부의 연대를 통한 역할배분이 이루어졌고, 빈민구호의 방식은 기독교적인 자선과 신자들의 도덕적 책임이라는 원칙 아래 공적인 방향으로 흘러갔다. 이를 통해 자선이 단지 빈민구제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가난을 퇴치하기 위한 정책으로 발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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