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80년대 청춘의 초상(肖像): = The Portraits of ‘Cheongchun’(youth) in the 80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주제어
KDC
33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33-265(33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본 논문은 ‘386’ 세대 작가군 중 ‘실제 세대’로 상정되는 작가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세대정체성과 기억의 특수 양태인 노스탤지어의 관계를 탐구한다. 비슷한 시기에 출생하여 공통의 역사 체험을 한 동년배 집단으로 정의되는 ‘세대’는 경험과 기억의 공동체를 구성한다. 특히 시간과 관계하면서 발현되는 세대 특유의 노스탤지어는 집합 기억에 대한 감정공유를 고무함으로써 감정의 공동체를 구성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80년대, 20대 청춘 시기에, 운동의 중심 또는 그 언저리에서 시대적 상황을 공유하고, 변혁 운동에 직·간접적으로 공조했던 ‘실제 세대’ 작가들의 작품에 투영된 80년대 노스탤지어를 추적한다. 이를 위해 먼저 세대론적 관점에서 ‘386’ 세대경험이 시간의 양식 속에서 변주되는 감정양상과 노스탤지어 개념과의 관계 설정을 위한 이론틀을 제시한다. 그런 다음, 1990년대 이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80년대 운동 세대로서의 경험과 기억을 공유한 ‘386’ 실제세대 작가군에 의한 세대적 노스탤지어 양상이 어떤 변이 과정을 거치고 있는지를 추적한다. 이어 세대경험에 투사되는 노스탤지어의 구조분석과 더불어 그것이 지니는 한계, 나아가 세대적 노스탤지어가 단순한 ‘자기양식화’ 또는 특정 세대만의 감상적· 패쇄적 향수를 넘어 미래세대로 향하는 통로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더보기This article explores the relationship between nostalgia, a specific aspect of memories, and generation identity through examining the works of writers considered to be the ‘generation as actuality’ among ‘386’ generation writers. ‘Generation’, defined as the cohort with shared historical experiences, constructs communities of experiences and memories. Especially, generation specific nostalgia emerging in relation to time, encourages emotional responses to collective memories and thereby constructs the community of emotions. In this light, this research traces the nostalgia in 1980s reflected in the works of the ‘generation as actuality’. They shared the happenings in 1980s while they were in their 20s and assisted both directly and indirectly to the various social movements. First, the theoretical
frame for assess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motional aspects where ‘386’ generational experiences are played out in the scope of time and the concept of nostalgia is formulated. Then, the changes generational nostalgia of ‘generation as actuality’ among 386 generation go through is examined. It is argued that the limits of structural analysis of nostalgia reflecting generational experiences, and restricted conceptual scopes. Concept of generational nostalgia is to go beyond the scopes of self-stylization or sentimental and exclusive romanticization of past of specific generations. The ways for generational nostalgia to be extended to the channel toward future generations are explored.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