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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江健三郎の核問題理解 = A study of Kenzaburō Ōe’s perspective about nuclear matters
저자
홍진희 (경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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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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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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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306(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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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zaburō Ōe is one of the most prominent of Japanese novelists. He is well known as the second Japanese to receive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He has highlighted social problems in Japan in his works, and is especially interested in nuclear issues.
In this paper, I discuss on Ōe’s understanding of nuclear issues by examining his remarks on these disasters. I mainly refer to Ōe’s series of essays “Hiroshima Notes” (1965) and his public lecture “From Bikini to Fukushima” (2012).
In his essay “Hiroshima Notes”, Ōe reported an atomic bombing of Hiroshima in World War Ⅱ. Since that publication, he has described the fear and danger that people felt in the nuclear age through his works, and has protested against nuclear tests in all parts of the world.
These days, he writes frequently about “The Great Eastern Japan Earthquake” of 2011 and the Tokyo Electric Fukushima Daiichi Nuclear Power Plant accident.
Kenzaburō Ōe has raised questions about the peaceful uses of nuclear energy in his essay.
Ōe has spoken for weak people and people on the margins of Japanese society since his emergence in the literary world. This attitude has won the sympathy of many people. However, I have to say that his perspective on the atomic bomb problem, the so called biggest man-made disaster in human history, is limited in his temporal and spatial frameworks as “a problem of Japanese people in post-war Japan”. He has overlooked the effects on the minority communities except Japan about nuclear matters.
오에 겐자부로(大江健三郎)는 현대 일본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일본인으로서 두 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주로전후 일본사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문학 활동을 전개하였는데, 특히 핵문제와 관련해 큰 관심을 표명해 왔다. 본 논문에서는 이와 관련된 오에의 견해를검토함으로써 핵문제에 대한 그의 입장을 거시적인 입장에서 고찰하였으며, 주요 텍스트로는 『히로시마 노트』(1965)와 「비키니에서 후쿠시마까지」(2012) 를 사용하였다.
오에는 에세이 혹은 일종의 르포르타주로 불리는 『히로시마 노트』를 통해, 제2차 세계대전 중 원자폭탄 투하에 의해 피해를 입은 히로시마 피폭자들의비참한 삶과 인간의 위엄에 대해 언급하였다. 『히로시마 노트』 이후에도 그는다양한 작품을 통해 핵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의 공포와 위험을 묘사하는 동시에,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핵실험에 대해 반핵 운동을 펼쳐왔다.
또한 최근에는 2011년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과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대해 자주 언급하며, 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였다.
오에는 문단 데뷔 이후 일본사회의 주변적 존재인 약자들에게 많은 관심을보여 왔는데, 이러한 그의 태도는 피폭으로 고통 받는 히로시마의 일본인을 향한 공감으로 이어졌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인류역사상 최대의 재앙이라 불리는원폭투하와 핵문제를, “전후 일본인의 문제”로 접근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간적, 공간적 제한성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이로 인해 일본인보다 상대적으로 마이너리티인 타 지역 혹은 소수민족 피폭자들의 삶이 간과되고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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