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한국형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 2014: 조증 삽화 = Korean Medication Algorithm for Bipolar Disorder 2014: Manic Episode
Objective The pharmacotherapy of bipolar disorder has many difficulties such as various clinical feature according to eachepisode, recurrence, breakthroughs, treatment resistance, switching and worsening of its course. Recent rapid developmentand research of bipolar disorder and psychopharmacology, including atypical antipsychotics and new anticonvulsants, makeit more difficult to choose the appropriate pharmacological options. Therefore, we decided to revise the Korean MedicationAlgorithm Project for Bipolar Disorder (KMAP-BP) 2010 in order to provide more proper guideline for clinicians.
Methods Like the previous version, KMAP-BP 2010, we performed the survey using questionnaire comprising 55 mainquestions in which 8 main questions and 478 sub-items for treatment of manic or hypomanic episode were included. Sixtyfourmembers of the review committee completed the survey. The executive committee analyzed the results and discussedthe final production of algorithm considering scientific evidence.
Results The first-line pharmacotherapeutic strategy for acute manic episode is combination of mood stabilizer and anatypical antipsychotic, and it is the treatment of choice for euphoric, psychotic and dysphoric/mixed mania. The preferencefor monotherapy with atypical antipsychotic (for all three types of mania) or mood stabilizer (for euphoric mania) was increasedin KMAP-BP 2014. Valproic acid and lithium are chosen as the preferred mood stabilizer of the first-line treatment ofacute manic episode and valproic acid was the treatment of choice for all types of mania. Atypical antipsychotics is morewidely accepted than before in manic and hypomanic episode. Moreover, the preference for combination treatment in manicpatients who failed to respond in early stage treatment was increased.
Conclusion Compared with the previous version, we found that ‘no-consensus’ decreases in this revision. These suggestthat the many clinicians agree with others in the treatment of acute manic/hypomanic episode, and the pharmacotherapy ofmanic/hypomanic episode become more obvious than before. Atypical antipsychotics such as aripiprazole, olanzapine andquetiapine gain more awareness in the treatment of bipolar mania and hypomania. We expect this algorithm may provide cliniciansgood information and help about the treatment of bipolar disorder, manic/hypomanic episode.
정신과적 질환의 약물치료의 발전에 따라, 이를 실제 임상상황에 맞도록 정리하여 제시하는 지침서 또는 알고리듬의역할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이에 2002년 발간되었던 KMAPBP2002와 2006년 개정판(KMAP-BP 2006), 2010년 개정판(KMAP-BP 2010)에 이어 2014년판 한국형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을 발간하였다. 본 개정판에서는 양극성 장애에 대한 근거자료의 축적과 치료 전략과 진단적 접근의 변화를 반영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하였다.
모든 조증 유형에서 기분조절제(valproic acid 또는 lithium)와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의 병합 치료가 최우선 치료였으며, 경조증의 경우에는 기분조절제 혹은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단독 치료가 1차 선택이었다. 급성기 조증의 치료에 사용하는 기분조절제로서는 valproic acid가 모든 형태의 조증에서 최우선 치료로 선택되었고, lithium은 모든 형태의 조증에서 1차 약물로 평가되었다. 기분조절제 단독 치료에 반응이없는 경우에는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을 추가하는 것이 최우선치료였으며, 단독 치료에 반응이 전혀 없다면 비정형 항정신병약물로 교체하는 것 또한 1차 치료로 평가되었다. 또한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단독 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하다면 기분조절제를 추가하는 것이 1차 치료 전략이었다. 급성기 조증 삽화에 대하여 선호되는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은 aripiprazole,olanzapine, quetiapine, risperidone이었으며, 특히 혼재성 조증 및 정신병적 조증에서는 olanzapine이 최우선 치료로 선택되었다.
조증 삽화 부분에서 KMAP-BP 2014의 특징은 이전 판에비하여 유쾌성 조증에 대해서는 기분조절제 단독 치료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혼재성 조증에서는 기분조절제와 비정형항정신병약물 병합 치료의 선호도가 증가하였고,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단독 치료에 대한 선호도는 개정을 거듭할수록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조증의 각 아형과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의 다양한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축적되고이해가 증가하면서, 증상의 특성에 따른 좀 더 특화된 치료가선호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가들 사이에 컨센서스를 이루지 못한 항목이 이전에 비하여 줄어들어,조증 삽화의 치료에 대하여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양극성 조증의 치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약물이도입되고, 기존의 약물들의 치료적 적용에 대한 새로운 접근도 계속되고 있다. 향후 이러한 변화를 반영한 알고리듬의 제작과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 효과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필요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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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평가예정 | 신규평가 신청대상 (신규평가) |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12-1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Korean Journal of Psychopharmacology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19 | 0.19 | 0.1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7 | 0.25 | 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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