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회개 - 한국교회 갱신을 위한 단초: 사도행전과 평양대부흥운동에 근거하여 = Repentance - A Clue to the Renewal of Korean Church with Special Reference to the Acts of the Apostles and the Pyongyang Great Revival Movement
저자
허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86-136(51쪽)
KCI 피인용횟수
2
DOI식별코드
제공처
It is no doubt that the blessings and grace of God have made the Korean Church richly flourished since 1885. In spite of this, the schism of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which strongly claims to have ‘reformed theology’ is not a trivial but a critical matter nowadays. There might be several ways of solution to it, but I have presented a biblical and historical clue to the renewal of the Korean Church in crisis, that is, an urgent call to repentance with special reference to the Acts of the Apostles and the Pyongyang Great Revival Movement. This means that the Korean Church needs to reappraise the essential concept of repentance based on the Holy Bible and to faithfully put this understanding into practice in life. According to the Acts of the Apostles, I have suggested the following five implications related to the meaning of repentance. (1) Repentance is the major part of salvation process along with forgiveness of sins and the work of the Holy Spirit. (2) Repentance is made as a spiritual fruit in a way which Jesus’ witnesses proclaim the death and resurrection of Jesus and/or preach the word of God. (3) Repentance demands people to lead the God-Christ-Spirit oriented life and commitment to the Gospel. (4) Repentance is found as a spiritual common ground between the Jews and the Gentiles who accept Jesus as Christ. It is also a basic motivation that drives an active evangelism/mission beyond the barriers of race, culture, and geography. (5) Repentance is after all God’s divine business which occurs in the plan/will of God. In summary, repentance is, on the one hand, set by the triune God’s sovereign work and is, on the other hand, a first meaningful step of human beings as to the Christ event, that is, the death and resurrection of Christ. This biblical concept of repentance has been more supported and elaborated by the historical and religious testimonies of the 1907 Pyongyang Great Revival Movement called as the Korean Pentecost. In so doing, I have called the Korean Church (and any reader) into attention to the well-balanced understanding of repentance as major part of salvation in order to be restored and rekindled as a dynamic Spirit-led Church today.
더보기해외 개신교 선교사로부터 복음이 전해진 1885년 이래 한국 기독교는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크게 입었다. 그럼에도 안타까운 현실은 한국 개신교, 특히 개혁신학을 표방하는 한국 장로교에 적지 않은 분열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한국교회의 갱신과 회복을 위한 해법은 몇 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사도행전과 평양대부흥운동에 기초한 성경적-교회사적 전거를 따라 참된 회개 개념에 대한 깨달음과 삶의 적용이 한국교회에 가장 절실한 것임을 드러내고자 했다. 사도행전의 회개 문맥은 아래의 다섯 가지 요소가 두드러졌으며, 이것들은 평양대부흥운동에서 나타난 역사적 보도에서도 동일 내지 유사한 함의가 있음을 보여준다. (1) 회개는 죄 사함과 성령의 나타남 가운데 진행되는 구원의 중요 과정이다. (2) 회개는 예수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또는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인용-해석하여 풀어줄 때 나타난 열매이다. (3) 회개는 복음을 받은 사람들의 예수/하나님/성령 중심적 사고와 함께 행위/삶의 새로운 결단과 헌신으로 나타난다. (4) 회개는 모든 인종(유대인과 이방인; 한국인과 일본인 등)에게 필요한 신앙적 체험이며 인종-문화-지리적 장벽을 넘어서 선교를 발생시키는 동인이 된다. (5) 회개는 하나님의 뜻/계획 가운데 일어나는 일이며, 회개 선포 자체가 하나님의 뜻/계획을 세우는 일이다. 삼위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로 나타나는 회개는 또한 인간의 철저한 인격적 반응(입술 고백과 삶의 변화)으로 나타나는 회심(구원)의 첫 단계이자 그리스도인의 계속적인 성화된 삶의 표식(고후 7:5-16 참조)이다. 이런 점에서 오늘의 한국교회 성도는 무엇보다 바른 회개 개념을 회복함으로써 하나님 나라를 누리고 선포하는 특권과 책임을 이 땅 가운데 온전히 드러내야 한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4-1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Korea Reformed Theology Society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9 | 0.29 | 0.3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 | 0.25 | 0.57 | 0.14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