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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기관의 항생제 사용 실태와 규제 시스템 조사 = A Survey on Antimicrobial Prescriptions and Stewardship Programs in Korea
저자
방지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송경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박완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김성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조재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김홍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김남중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오명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최강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510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16-324(9쪽)
제공처
목적 : 이전 연구들에 따르면 아직까지 국내에서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며, 특히, 수술환자들에 대한 예방적 항생제 투여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많은 병원에서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을 제한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현황에 대한 자료는 적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자 등은 국내 의료기관의 항생제 규제 시스템의 현황과 수술시 예방적 항생제 사용의 적정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 전임 감염내과 전문의가 근무하는 의료기관 55곳에 대해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의 내용은 적정한 항생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 및 규제 프로그램, 실제 각 의료기관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현황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결과 : 55개의 의료기관에 보낸 설문 중 44개가 회수되었다. 회신한 의료기관에서 항생제 처방 관리는 제한항생제 시스템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었고(95.5%), 항생제에 대한 교육(79.5%), 전산시스템에서 관리(59.1%), 감염내과에 의뢰(54.5%), 항생제 사용 실적 검토(52.3%) 등의 순이었다. 대개의 병원에서 glycopeptides (100.0%), carbapenems (93.0%), quinupristin/dalfopristin 또는 linezolid(93.0%), 4세대 cephalosporin (74.4%), caspofungin 또는 voriconazole (62.8%), liposomal amphotericin B (60.5%) 등을 제한항생제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었다. 모든 의료기관에서 위절제술 및 유방절제술시에 불필요하게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었다. 슬관절치환술의 경우 2세대 cephalosporin을 예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30.2%), 관상동맥우회술의 경우 3세대 cephalosporin을 예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47.2%). 예방적 항생제의 투여 기간을 살펴보면 위절제술시 70.5%에서 4일을 초과하여 사용하고 있었고, 유방절제술시에는 63.6%에서, 슬관절치환술시에는 81.8%에서, 관동맥우회술시에는 81.1%에서 4일을 초과하여 장기간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하고 있었다. 한편, 예방적 항생제 투여시 aminoglycoside계 항생제를 병용하는 경우도 많았다.
결론 : 아직까지 국내 의료기관에서 항생제 오남용을 막기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수술시 예방적 항생제의 올바른 투여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Background : Previous studies in Korea showed that unnecessary antibiotic use could not be neglected, especially in prophylactic use. Currently many hospitals employ diverse antibiotic stewardship programs, but there are few studies on surveillance of such programs. So, we planned this study to evaluate current status of antimicrobial stewardship and adequacy of antimicrobial prophylaxis in surgery.
Materials and Methods : We sent questionnaires about policy on antibiotic usage, control program for adequate antibiotic prescription, and actual status of prophylactic antibiotic usage to 55 infectious disease physicians in each hospital.
Results : Of 55 contacted infectious diseases clinicians, 44 answered the questionnaire. Majority of hospitals employed restricted antimicrobial system (95.5%), education (79.5%), control by order communicating system (59.1%), consult to infectious disease physicians (59.1%), and review of cumulative antimicrobial usage (52.3%) to prevent inadequate antibiotic use. Glycopeptides were designated as a restricted antimicrobial agent in 100.0% of hospitals; carbapenems, 93.0%; quinupristin/ dalfopristin or linezolid, 93.0%; the 4th generation cephalosporins, 74.4%; caspofungin or voriconazole, 62.8%; liposomal amphotericin B, 60.5%, and so on. Unnecessary perioperative prophylactic antimicrobial agents were prescribed in gastrectomy and mastectomy in all the hospitals. The second generation cephalosporins and the third generation cephalosporins were the most commonly prescribed prophylactic antimicrobial agents in total knee replacement arthroplasty (TKRA) and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surgery (CABG) respectively. In 70.5% of institutes they use prophylactic antimicrobial agents more than four days in gastrectomy; 63.6% in mastectomy; 81.8% in TKRA; 81.1% in CABG. Unnecessary combination of aminoglycosides with other antimicrobial agents for prophylactic use was another common problem.
Conclusion : This study shows that more effort is required to diminish antimicrobial misuse or overuse, especially in prophylactic use for surgical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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