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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철학과 현지(玄旨) -히사마츠 신이치의 다도사상- = Philosophy of Profound Tea Ceremony Shinichi Hisamastu’s Tea Ceremony
저자
김수인 (원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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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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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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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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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44(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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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ceremony are minor in everyday life of human life from the deep, high culture occupies an area ranging from a wide. Furthermore,even in the realm of religion, the tea ceremony is reached. Shinichi Hisamastu’s(1889∼1980), the people with the special history of tea and philosophy. The spirit of Zen Buddhism and tea ceremony philosophy underlies Zen Buddhism saw that he took to be the same.
Shinichi Hisamastu’s suggests ‘profound’ said one of the important concepts in the philosophy of the tea ceremony. What is not merely academic or pointing to the essence of the target as a knowledge, but tea can be represented party emerged as the essence of the tea ceremony,he said local is that you need to think. The tea as it simple target knowledge representation of small parties the expressive phenomena that appear in it of any tea performance can not be the subject.
Function expressive principals ‘knowledge’ live action can say. It ‘acting’ and ‘knowing’ that acts united state of knowledge that will be. And acted on by the ‘knowing’ to ‘acting’, ‘knowing’ to ‘acting’appear ‘knowing’ should be. Such ‘knowledge’ dimension from the ‘target is’ pointed out, ‘subject’ can be called.
Shinichi Hisamastu’s is the idea of ‘knowledge’ or ‘laws’ and ‘subject’ one if you identify as acting principal intellectual profundity of the tea ceremony tea must comply with the law by that exerted.
Nirvana-dimensional ‘profundity’ ‘tea ceremony’ ridiculous ‘profundity’nirvana ‘tea ceremony’ to be ridiculous because it should be a two horse eventually becomes synonymous In addition, the dual nature of the profundity true Dine ‘profundity’is based on the person doing the tea ceremony, and must not be based on true human at the same time if not the fact that not. The appearance of the true human meaning of ‘profundity’ of the tea ceremony. To create the true look of the entire human life through creative tea ceremony can be the subject, because it is. Therefore,Shinichi Hisamastu’s a ‘tea ceremony’ profundity-the tea ceremonydrinking tea there is to be one.
The core of Zen Buddhism and the spirit of the tea ceremony, tea ceremony Shinichi Hisamastu’s philosophy of thought is clearly linked to building. So maintain the tradition of the tea ceremony, and that it provides a framework of deep thought and should be fully evaluated. Traces such that lifelong love tea and tea as a source of life, and I think the core of Buddhism, and philosopher of contemporary living life will be greater.
다도는 일상생활에서의 사소한 것으로부터 인간생활의 깊고높은 문화에 이르기까지 넓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고, 나아가 철학의 영역에까지도 이르고 있다. 히사마츠 신이치(久松眞一,1889∼1980)는 차와 철학이라는 면에서 특별한 이력을 가진 사람이다. 그는 다도철학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선불교라고 보았으며, 선불교와 차의 정신을 동일한 것으로 여겼다. 다선일미(茶禪一味)라는 오랜 차정신의 구현이라는 점에서 히사마츠의사상은 주목된다.
히사마츠가 제시한 다도의 철학에서 중요한 개념 중의 하나는 ‘현지(玄旨)’라는 말이다. 그가 말한 다도의 현지란 단지 학문적이거나 대상적 지식이 아니고, 오히려 차(茶)가 능표현자(能表現者)로서 출현된 본질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 만약 그것이 단순한 대상적 지식으로서의 차를 소표현자(所表現者)라고 하면 그것은 차의 일체 현상에 살아 나타나는 주체는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능표현적 주체란 ‘살아 작용하는앎(知)’이라 말할 수 있다. 그것은 ‘작용하는 것’과 ‘작용하는앎’이 일체가 된 상태의 앎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앎’은‘대상적인 지’의 차원에서 볼 때는 ‘주체지(主體知)’라고 할 수있다는 것이 히사마츠의 입장이다.
다도의 현지를 ‘주체지(主體知)’가 작용하는 것으로 파악할경우에, ‘지(知)’ 또는 ‘법칙’과 ‘주체’가 반드시 일체불이로써차의 법칙에 부합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러한 입장에서 볼 때 ‘다도의 현지’라는 것은 ‘다도’와 ‘현지’라는 별개의말로 되어있지만, 다른 차원에서는 ‘다도’가 ‘현지’라는 말도 되어야 하고 ‘현지’가 ‘다도’라는 말도 되어야 하기 때문에 두 말은 결국은 동의어가 된다는 입장이다.
현지의 이중적 성격은 다도를 행하는 사람은 ‘현지’에 바탕을두어야 하며 동시에 진실한 인간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점에서 성립한다. 그러므로 다도의 ‘현지’가 차를 마시는 것을 계기로 하여 인간생활 전체의 참된 모습을창조하는 창조적 주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히사마츠에게 ‘다도의 현지’가 지니는 기본 성격은 현지⋅다도⋅차인의세 가지가 본디 하나가 되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히사마츠의 다도철학 사상은 선불교의 핵심과 다도정신을분명하게 연결 짓고 있다는 점에서, 다선일미의 전통을 고수하고 있는 차계에 깊은 사유의 틀을 제공한다. 그러한 점에서 평생 차를 사랑하고 차를 사유하며 삶의 근원으로써 불교를 품으며 현대를 살아간 한 철학자의 자취는 크다 할 것이다.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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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8 | 0.35 | 0.768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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