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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교육 극한의 재고와 그 확장 가능성 실천에 대한 탐구: 들뢰즈의 ‘기관 없는 신체’ 개념의 이해와 적용 = Rethinking the Limit of Art Education and Exploring the Practice of Possibilities of Its Expansion: Understanding the Concept of ‘Body without Organs’ in Deleuzes’ Philosophy and Its Application
저자
김미남 (한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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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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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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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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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면
27-5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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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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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subject has been considered as a subject that could make differences butit seems to become a subject that does not accept “the difference from others.”Through participating repeated art activities which make children produce“something similar to what other children make,” children seek the commonprocess requested universally instead of revealing their own uniquenessunconsciously. If the purpose of art education is to help children explore andunderstand their society and world where they live through free self-expression,more substantive reform should be attempted in the field of art education as wellas a series of formal changes in art education curriculum which have been madeperiodically. That is to say that in order for children to get out of their rigid‘boundary’ constructed through long-term experience, it needs more active and boldapproach desperately. At this moment, Gille Deleuzes who is evaluated as one ofmost important contemporary philosophers can provide us with a practical andstrong will and visions that help us dispart and escape from existing similaritiesand all transcendental rules and open totally new lif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potential reality of art education’and put it into practice not just to dream ‘imaginary changes in art education’through understanding discourses raised by Deleuzes. In this study, among manyphilosophical concepts of Deleuzes’ discourses, understanding of ‘body withoutorgans’ was attempted first and discuss possibilities of reform of art education inthe condition of stratification through exploring ‘art activities in playground’ planedbased on the concept of ‘body without organs’.
차이가 장점이 되는 미술교과가 ‘남과 다른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교과목이 되어가고 있다는 우려의 소리가 높다. ‘남들과 비슷한 것을 생산하도록 하는’ 미술교육활동에 반복적으로 참여하면서 아동들은 점점 더 자신의 개별성을 드러내기보다 보편적으로 요구되는 것을 따르게된다. 미술교육의 목적이 자유로운 자기표현을 통해 자신의 이해와 더 나아가 아동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살고 있는 사회와 세계들을 탐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면, 지금까지 이루어졌던 교육과정 개정과 같은 일련의 형식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어떻게 실질적인 변화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오랫동안의 미술교육 경험을 통하여 형성한‘틀’은 너무도 견고해서 아이들이 그 ‘틀’을 벗어날 수 있으려면 과감한 접근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칸트와 헤겔 이후 주인담론이 쇠퇴한 오늘날 등장한 들뢰즈라는 철학자가 주창한 담론의 이해를 통해 ‘가상의 미술교육의 변화’를 꿈꾸는 것이 아닌 ‘잠재적인 미술교육의실재’를 현실에서 찾고 실천해 보려는데 있다. 현대철학의 중심축을 지탱하고 있다고 평가되는 들뢰즈의 철학은 기존의 동일성에서 분열하여, 또는 일체의 초월적 법칙으로부터 탈주하여 새로운 삶을 열어갈 수 있는 실천적 영감과 비전을 미술교육 분야에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은 우선 들뢰즈가 그의 철학적 동반자 과타리와 함께 주장한 ‘기관 없는 신체(body without organs)’라는 개념이 의미하는 바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통해 본 연구자가 전통적인 틀 속에서 벗어나 시도했던 ‘놀이터에서의 미술활동’이라는 사건이 지층화된미술교육에 어떤 변화들의 가능성들을 보여주는 지 논의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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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7-2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Society For Art Education Of Korea -> Society for Art Education of Korea | KCI등재 |
2005-06-15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조형교육외국어명 : ART EDUCATION REVIEW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6 | 0.86 | 0.8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2 | 0.76 | 0.941 | 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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