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Do Audit Fees and Audit Hours Influence Credit Ratings? = 감사보수와 감사시간은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는가? : Big4와 Non-Big4 감사법인 비교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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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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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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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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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감사보수와 감사시간이 신용등급과 신용등급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감사인들은 위험수준이 높은 기업들에 더 많은 감사노력을 투입하여 소송위험과 같은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Davis et al. 1993; Bell et al. 2001; Johnstone and Bedard 2001, 2004). 높은 감사보수와 감사시간은 높은 감사노력으로 연결되어 높은 감사품질을 견인할 수 있지만, 감사인과 피감사기업의 유착관계 혹은 위험이 높은 기업에 대한 추가적 감사시간투입으로 인지될 수도 있다. 이는 실증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이에 관한 연구는 실로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수많은 감사인 관련 제도가 입법화 되면서 Big4 감사인간의 보수 과당경쟁이 심화되었고 이로 인해 근본적인 감사품질의 제고가 필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Big4와 Non-Big4는 감사보수 및 위험에 관한 유인에 체계적인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본 연구는 이 두 그룹을 철저하게 분리하여 분석하는 방법을 채택하였다.
본 연구는 2002년부터 2013년 상장기업 중 회사채를 발행한 1,717 기업-년을 표본으로 선정하고 감사보수 및 시간이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연구결과, 감사보수와 당기 신용등급 및 차기 신용등급과 유의적인 음(-)의 관련성이 Big4표본에서만 관찰되었다. Big4의 경우 감사보수는 과당경쟁으로 인해 사전에 할인되어 결정되는 경우가 빈번한데 감사보수가 증가한다는 것은 유착관계 등의 위험 신호로 인지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Non-Big4의 경우 지역 고객유치에 치중하는 경향이 강하므로 상대적으로 과당 보수경쟁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고 따라서 감사보수의 증가는 감사품질의 향상으로 인지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감사보수의 증가가 Big4와 Non-Big4의 분류에 따라 상이한 신호로 인지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한편 감사시간은 신용등급 및 신용등급의 변화와 유의적인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용등급평가기관들이 감사시간을 위험신호로 고려하지 않는 것에 기인할 수도 있고 또 감사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추가적인 감사시간투입과 위험회피성 감사투입시간 투입의 혼재된 결과일 수도 있다. 본 연구는 Big4와 Non-BIg4 여부에 따라 감사보수와 감사시간이 신용등급을을 예측할 수 변수로 사용될 때 차이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We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credit ratings / changes and audit fees (hours) for Big4 and Non-Big4 firms. Audit fee (hours) may be considered as a default risk metric for credit ratings agencies. However, firms audited by Big4 are larger, better performing and operate with lower leverage compared to firms followed by Non-Big4. Therefore, the association between audit fee (hours) may be different for firms followed by Big4 and Non-Big4 audit firms. We find that there is a negative association between audit fees and credit ratings for firms followed by Big4 audit firms. However, we find an insignificant relation for firms followed by Non-Big4. We conjecture the different association due to the Big4 firms having more robust accounting procedures; Big4 firms must offer competitive audit fees because they are engaged in fierce competition with other Big4 firms. Moreover, Big4 and Non-Big4 firms have different relationships with their clients because Non-Big4 firms are more income dependent on their clients.
Using a sample of 1,717 firm–year observations between 2002 and 2013, we establish a relation between audit fees in period t and credit ratings in period t+1, for firms followed by Big4 auditors. We do not find a significant relation for firms followed by Non-Nig4 firms, suggesting that credit ratings agencies perceive audit fee differently for Big4 and Non-Big4 firms. Client firms followed by Big4 auditors that experience a credit rating change in period t+1 pay lower audit fees in period t compared to firms that do not experience a credit rating change. Our additional analysis suggests a different association between firms audit fees and firm performance for firms that experience a credit rating increase and decrease. Firms that experience a credit ratings increase in period t+1 have strong performance and lower audit fees in period t. On the other hand, firms that experience a credit rating decrease have weak financial performance and negative audit fees compared to firms that do not experience a credit ratings change. Our results suggest that audit fees combined with financial performance influence a credit ratings agency’ perception of default risk.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2-2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 International Accounting Review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6 | 0.76 | 0.8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8 | 0.85 | 1.497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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