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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속에 보여진 기술 존재론 연구 = A Study on the Ontology of Technology in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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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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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341(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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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다루는 매체는 기술과 인간의 삶을 결합시키는 가장 직접적인 산물이다. 오늘날의 매체는 단순히 정보의 전파 수단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매체 속의 기술에 대한 논의는 단지 기술이 도구로서의 존재에 머물러있지 않다. 기술의 발전은 매체의 형식과 그 방향과 직결되어 있다.
기술 발전의 흐름에 따라 대표적인 매체의 출현은 기술의 용도와 쓰임새에 따른 사회학, 인류학 등에 대한 논의를 가져왔다. 본 연구에서는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하여 논제가 남아있는 매체 기술에 대한 기술 존재론에 대한 분석을 하고자 한다. 나아가 포스트 휴먼 시대의 매체 기술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
최초의 기술은 도구이다. 도구는 외부의 자연을 지향했다면 미래의 기술은 인간 자신을 향할 것이다. 특히 다양한 방법으로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술은 인간의 자연적 진화를 물리적인 기술로 대체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기술들을 결합하여 보이고 있는 포스트 휴먼 시대의 매체 기술의 본질이 무엇인지, 매체 기술은 어떻게 인간을 포스트 휴먼으로 전환시키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The medium of information handling is the most direct product that combines technology and human life. Today's media don't just exist as a means of disseminating information, and the discussion of technology in the media doesn't just exist as a tool.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is directly related to the form and direction of the medium.
With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the emergence of representative media has brought about the discussion of sociology and anthropology according to the use and use of technology. In this study, I would like to analyze the technology ontology of the media technologies that remain the issue for the coming future. Furthermore, I would like to draw a study on the influence of media technology in the post-human era on human beings.
The first technique is a tool. If the tools were oriented to the outside nature, the technology of the future would be directed at human beings. In particular, technology that enhances human abilities in various ways will replace human natural evolution with physical technology. This study is to analyze what is the essence of media technology in the post-human era, combining various forms of technology, and how media technology transforms humans into post-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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