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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대학생들의 유교의식에 관한 비교연구 = A Comparative study on the Confucian Values of Korean, Chinese and apanese University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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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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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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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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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299(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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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China, and Japan have been oftentimes compared with one another in their social, economic, and cultural facets. This is because they share homogeneity and differences in common by belonging to the same cultural sphere of Confucianism. This study aims to analyze experientially how young generations in Korea, China, and Japan perceive Confucianism, and, further, what difference there is in their attitude in life. With this aim, the study demonstrates how their attitude in life is different by country through various social relationships, conforming to the meaning and the Oryun(moral rules governing the five human relations) of Confucianism, which would be utilized as basic data for understanding the three countries in-depth, who have different appearances despite being under the same cultural sphere.
As a result of a cross-tabulation of Confucian awareness and attitude in the lives of collegians in the three countries, these students in China thought highly of perfect virtue and moderation as a result of viewing Confucianism as their value and answered that they saw an affirmative influence of Confucianism. Those in Korea assumed that filial piety and courtesy were important because they perceived Confucianism to be the code of conduct. They agreed to the positive aspect of Confucianism in today’s society, yet Confucianism bears a negative aspect involving an oppressive side. Meanwhile, those in Japan perceived Confucianism as a sort of religion, attached importance to perfect virtue and courtesy, and steered a middle course in their evaluations of Confucianism.
When looking into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country, male and female, hierarchy, and friends, which is emphasized in the Oryun (moral rules governing the five human relations), by country, China has preserved the traditional inheritance culture more than any other countries. They showed higher loyalty for a country, but negatively perceived a hierarchical culture. Korea displayed higher awareness of family support particularly based on filial piety and did not feel uncomfortable with a greeting culture by taking a bow. They were having a solid relationship with friends based on the homogeneity of age, but they appeared most equity-orient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xes. Japan revealed a higher awareness of a religious service, which is probably because of family-ism. Also, they sympathized with traditional role-sharing between the sexes. These results confirm that although the young generations in Korea, China, and Japan were under the heavy influence of Confucian values, they reflected the influence differently by country in their daily lives.
한·중·일은 사회, 경제, 문화적 측면에서 언제나 비교대상이 되곤 하는데 이는 같은 유교문화권에 속하고 있어 동질성과 차이점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한·중·일의 젊은 세대들이 유교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나아가 일상생활에서의 태도에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경험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유교의 의미 및 오륜(五倫)에 해당하는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통해 생활태도가 국가별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줌으로 같은 문화권이지만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삼국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데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삼국의 대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유교의식과 생활태도를 교차 분석한 결과 중국은 유교를 가치관으로 보고 인(仁), 중용(中庸)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유교가 가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한국은 행위규범으로 유교를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효(孝), 예의(禮義)를 중요한 항목으로 여기고 있었다. 현대사회에서 유교가 가지는 긍정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동의하지만 사람을 억압하는 등의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하였다. 이에 비해 일본은 유교를 종교라고 인식하고 인(仁), 예의(禮義)가 중요시하고 있었고, 유교에 대한 평가에서는 중도적 성향을 보이고 있었다.
오륜(五倫)에서 강조하고 있는 부모, 국가, 남녀, 서열, 친구관계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은 전통적 상속문화가 가장 많이 남아 있었고, 국가에 대한 충(忠)이 높았지만 서열문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있었다. 한국은 효(孝)를 중심으로 한 부양의식이 높았고, 인사하는 문화에 대한 거부가 없으며, 연령 동질성을 바탕으로 강한 친구관계를 맺고 있었지만 남녀관계에서는 가장 평등 지향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가장 낮았지만, 남녀 관계에 있어서는 가장 전통적인 남녀 분업이 남아있다. 이것으로 보아 한·중·일 젊은 세대들도 유교 가치관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았지만 국가별로 다르게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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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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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9 | 0.39 | 0.3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9 | 0.4 | 0.926 | 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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