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성 난청 예방을 위한 자가청력측정법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a Self Hearing Test to Prevent Noise Induced Hearing Loss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숭실대학교 일반대학원, 2010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숭실대학교 일반대학원 : 정보통신공학과(일원) 2010. 2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viii, 55 p. ; 26cm
소장기관
사람의 청각특성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다. 또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연령별로 들을 수 있는 소리에도 한계가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노화현상 외에도 소음으로 인한 청력저하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현대인들은 자동차 공사장의 기계, 비행기 등 수많은 소음 속에 노출되어 있다. 현대의 생활에서 소음은 일상적인 부분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멀티미디어의 보급과 휴대용 정보기기의 발달로 지속적인 소음에 장시간 노출되어 청각 세포의 손상이 발생하여 청력 손실이 발생하는 소음성 난청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청력의 손실에 대해 무감각하고 청력검사를 위해서는 매번 병원을 직접방문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을 때에는 이미 청력의 손실이 상당부분 진행되어 청력의 회복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소음성 난청의 경우 감소된 청력을 근본적으로 복구시킬 수는 없으며 예방만이 최선의 방법이다.
현재 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순음청력검사는 8000Hz까지의 주파수대역을 수동으로 조절하며 검사하므로 8,000Hz 이상의 확장 고주파수에서도 손실을 가져오는 소음성 난청의 경우 회화 영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아 조기에 청력저하를 파악하여 예방하기에는 부적합하며 매번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12,000Hz∼20,000Hz 고주파 대역을 이용하여 소음성 난청을 조기에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한 자가청력측정법을 제안하였다. 휴대용 정보기기를 통해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는 10대 20명과 20대 50명을 대상으로 제안한 측정법으로 청력을 측정한 결과 20대의 36%가 소음으로 인한 청력 저하를 보였다. 그 중 2%는 청력의 손실정도가 심각함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측정법은 소음으로 인한 확장 고주파수에서의 청력저하를 미리 파악하여 소음성 난청의 진행을 예방 할 수 있으며 청력측정을 위해 매번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문가의 도움 없이 스스로 청력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An auditory characteristic of each people is different. Also as time goes by, there is a limit to hear the sound. Lowering of auditory caused by noise is increased, these days. Modern civilians are exposed to noise which are car, machine, airplane etc. Noise is a part of modern life. Especially, people who has noise induced hearing loss by permanent exposure to noise are increased according to spread out of multimedia and improvement of information equipment.
But almost people become numbed. and there is an inconvenience go to hospital every time for hearing test. So when people feel uncomfortable to listen, loss of hearing is quite progressed and can not recover the auditory. In the case of noise induced hearing loss, the prevention is the best way. It is hard to recover loss of hearing.
The pure tone audiometry used in the hospital presently inspect auditory by control to 8,000Hz bandwidth passively. So the case of noise induced hearing loss which suffered from extended high frequency over 8,000Hz, there is a problem to prevent hearing loss by precognition and hard to go to hospital every time.
In this thesis, we proposed method to prevent noise induced hearing loss by using extended high frequency bandwidth from 12,000Hz to 20,000Hz. We have got a experimental result to fifty of twenties who are often used to earphones through portable equipment. 36% of twenties show lowering of auditory caused by noise and 2% of them shows serious loss of hearing.
The method, we proposed in this thesis, has a benefit to prevent progress of noise induced hearing loss through precognition of lowering of auditory in high frequency bandwidth. And it is possible to test auditory condition by myself without go to the hospital and an expert insp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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