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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과 “동양윤리” 영역 교과지식의 재구조화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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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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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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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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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4(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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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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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동양윤리’ 영역 학문지식의 특성과 경향을 반영하여 교육과정에서 어떻게 교과지식을 구성할 것인지에 대한 도덕과 교과지식의 재구조화 노력의 일환이다. 도덕과의 제 학문적 성격은 오늘날 복잡한 도덕문제 해결을 위해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동양윤리는 서양윤리를 비롯한 제 영역과의 조화를 통하여 도덕과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여하는 바가 크다. ‘동양윤리’ 영역의 학문지식은 ‘동양철학’과 ‘한국전통철학’이라고 볼 수 있는데, 5․6차 교육과정에서 단편적으로 다루어지던 것이 제7차 교육과정에서 ‘전통윤리’ 과목의 신설로 중요한 전기를 마련한다. 그러나 교과지식이 학문지식보다 먼저 구성되었고, 교과목표를 달성했는지에 대한 회의적인 평가가 따르면서, ‘전통윤리’는 2009 개정교육과정에서 ‘생활과 윤리’로 흡수된다. ‘전통윤리’는 ‘동양윤리’ 영역의 관심 확대, 관련 학회와 학계의 관심 촉발 등 성공적 측면과 함께, 학문지식과 교과지식의 연계가 분명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글은 동양윤리 학문적 특성[우주자연론․사회정치론․인성수양론]과 최근의 경향[아시아적 가치의 부각, 수양과 수행 방법에 대한 강조, 소외된 영역들에 대한 관심 확대]을 반영하여 교과지식의 변환 원리를 세 가지로 제시하였다. 첫째, ‘중용의 원리’는 도덕과 제 영역들과의 관계에서 필요한 원리이고, 둘째, ‘체용의 원리’는 본질을 지키되 변화를 수용하는 것이며, 셋째, ‘문질의 원리’는 내용을 오늘날 학생들에게 수용가능하게 변용시키는 형식에 관한 원리이다. ‘동양윤리’ 영역은 도덕과 정체성 형성 과정에서 전통 도덕과 연계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 문명위기의 대안으로 서양윤리와의 조화를 통하여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의 정신을 되살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더보기This study purports to find conversional principle reflecting disciplinary knowledge of the east ethics' domain, as a part of restructuring the subject knowledge in the moral subject. There are positive meanings of inter-disciplinary character of the moral subject for solving a complicated moral problem todays. East ethics will do much for achieving a moral subject's purpose with west ethics more than another domains. The disciplinary knowledge of the east ethics' domain consists of both east philosophy and korean tradition philosophy. The 5th and the 6th curriculum were dealt insignificantly with the subject knowledge of the east ethics' domain. But the 7th curriculum established the ‘traditional ethics' as a new subject, so that was the turning point of the east ethics' domain. However the skeptical assessment of the attainment of subject's goal gave rise to the abolition of subject. The subject ‘life and ethics' was reunified by the subject ’modern society and ethics' absorbing the subject ‘traditional ethics' in the '09 revised curriculum. The subject ’traditional ethics' provided an occasion of introspection for the related society with positive messages as a interest spread. This paper proposes three principles of restructuring the subject knowledge, reflecting disciplinary's character and new trends. Three principles of restructuring the subject knowledge are (1) principle of the golden mean ; necessary for inter-disciplinary relations (2) principle of the essence and application ; a matter of the essence and the application (3) principle of the form and substance ; acceptable conversion process for the student. In conclusion, I look into meaning of the east ethics' domain for the establishment of the moral subject. Key Words: east ethics, traditional ethics, east philosophy, korean tradition philosophy, disciplinary knowledge, subject knowledge, school knowledge, principle of the golden mean, principle of the essence and application, principle of the form and sub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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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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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4-12-23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Moral Education -> The Korean Society for Moral & Ethics Education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5-23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도덕윤리과교육외국어명 : Journal of Moral & Ethics Education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 | 0.6 | 0.6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9 | 0.57 | 0.961 | 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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