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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 증산교단의 민중·민족운동 : 개항기부터 해방이전의 시기를 중심으로 = The national or popular movement of Jeongsan Religions in the modern society of Korea -Focusing from the period of opening ports to one of preliberation of Korea
저자
이경원 (대진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28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37-183(47쪽)
KCI 피인용횟수
5
제공처
소장기관
조선후기 한국의 신종교운동은 일제치하에서 민중 민족운동을 다양하게 전개하였다. 일제의 폭압으로부터 벗어나 민족의 자력갱생과 외세로부터의 자주독립을 희구하는 민중의 바램이 종교활동에도 그대로 투영되었다. 한국의 민족종교는 이러한 일제식민지시기를 거치면서 민족의 자긍심과 민족적 정체성회복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해방이후 한국신종교의 주류를 형성하게 되었다. 본고에서는 한국근대종교의 하나로서 증산교단의 민중운동 혹은 민족운동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강증산은 구한말에 활동한 종교적 선각자로서 오늘날 한국 신종교 교단의 많은 분파를 낳았다. 특히 일제치하에서는 유사종교단체로 규정되어 일본총독부로부터 많은 수난을 겪었으며, 일본의 아시아 침략야욕이 거세어짐에 따라 마침내 종교단체가 해산되는 아픔도 겪었다. 강증산의 화천(化天)후 그를 직접적으로 따랐던 친자종도와 개인적 계시체험에 의해 종통을 세웠던 인물들은 모두 자신의 고유한 종교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다양한 교단을 창설하였다. 그 중에서도 몇몇 교단은 신앙의 힘으로 일제에 저항하며 민족의 구원과 민중의 각성을 일깨웠다는 점에서 민중·민족운동의 역사를 남겼다. 본문에서는 증산교단의 창립과 활동의 신앙적 근거가 되는 강증산의 생애와 그 민족사상을 살펴보고, 이어서 일제하 주요한 증산교단의 민중·민족운동을 개관하며, 끝으로 증산교단의 운동에 나타난 종교적 성격을 종합적으로 서술해보기로 한다.
더보기In the later Choseon dynasty, Korean new religious movement was worked out for the people and nation into diverse direction. The movement that is going to escape from Japanese colonial government was shedded light on the religious activity. It aimed for the independence of nation and Korean home rule. Through the colonial period Korean new religions tried to recover national identity and pride as well as it become the main stream of new religions in contemporary society of Korea. In this paper I am writing on the national movement or popular one of Jeongsan Religions that is one of Korean modern religions. Kang Jeongsan(1871~1909) was a representative religious pioneer in the later Choseon dynasty. He has given rise to all sorts of Korean new religion’s denominations in Korean society. Especially in the Japanese colonial times the Jeongsan Religions had suffered from government for its regarding as pseudo religion, otherwise it was disorganized for Japanese invasion to Asia. After Jeongsan’s passing his believers established their religious communities according to their own getting revelation or their religious experience. Some of the religions have their own history that includes resisting to Japanese government and enlighten national salvation and awakening. In this article, first I will introduce a life of Kang Jeongsan and his national thought that is the faithful basis of Jeongsan Religions’ various activity. Next I’ll survey main stream of Jeongsan Religions’ national-popular movement. Finally I’ll suggest several religious characteristics of Jeongsan Religions’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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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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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0-06-28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Reserch Institute for The Wonbuddhist Thoughts -> The Research Institute of Won-buddhist Thought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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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6 | 0.36 | 0.3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35 | 0.768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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