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간재(艮齋) 이덕홍의 관직 활동과 상소문에 나타난 임진왜란 대책 = Lee Deok-hong's a public careerand Countermeasures against the Imjin War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1-124(34쪽)
제공처
소장기관
Lee Deok-hong inherited his studies by serving Lee Hwang by his side for a long time. Naturally, most of his early friendships were Lee Hwang's writers in Yean, Andong, and Yeongju, and in the end, Lee Deok-hong can be said to be a Yeongnam Namin if he is defined politically and academically defined. Lee Deok-hong's relationship changed as he entered the government office. Based on the existing relationship, exchanges with people living in government offices, such as Yoo Seong-ryong and Jeong Tak, increased further. At the same time, exchanges with characters defined as drivers at the time, such as haircut and Heo Bong, also appear. After serving as Crown Prince Ikwisa just before the Imjin War, the friendship with the teachers of Gwanghaegun, such as Min Eung-gi and Jo Jin, is drawing attention.
Lee Deok-hong was able to analyze the causes, countermeasures, and Japanese forces by directly experiencing the Imjin War in his hometown of Yean, and posted the experience “a message dedicated to the crown prince(상왕세자서)” through an official position of Crown Prince Ikwisa of Gwanghaegun's division. In addition, this article was organized and “a message dedicated to the administrative office(상행재소)” was posted to King Seonjo. The two articles can be said to be a synthesis of the opinions of the court and ministers at the time obtained by Lee Deok-hong through his personal experience of war.
이덕홍은 오랜 기간 이황을 곁에서 모시며 학문을 계승하였다. 그의 초창기 교유 관계는 예안, 안동, 영주 지역의 이황의 문인들이 대부분이며, 이덕홍을 정치적, 학문적으로 규정하면 영남 남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덕홍의 교유 관계는 관직에 진출하며 변화가 일어났다. 기존의 교유 관계를 바탕으로 류성룡, 정탁과 같이 함께 관직 생활을 하는 인물들과의 교류가 더욱 증가하였다. 동시에 이발, 허봉 등 당시 동인으로 규정되는 인물들과의 교유가 증가하였으나 정여립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모습이 나타난다. 임진왜란 직전 세자익위사를 역임한 이후에는 민응기, 조진과 같이 광해군의 스승들과의 교유가 주목된다.
이덕홍은 임진왜란을 고향인 예안에서 직접 겪으며 전쟁의 원인과 대책을 고민하고, 왜군의 장단점을 분석할 수 있었다. 그 경험을 광해군 분조의 세자익위사라는 관직을 통해 「상왕세자서(上王世子書)」로 올렸다. 그리고 이 글을 정리하여 국왕인 선조에게 「상행재소(上行在所)」를 올렸다. 여기에는 예안, 안동 주변 지역 의병의 활동, ‘부왜자’에 대한 정보와 대책 등 전쟁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동시에 산척의 등용, 철타와 능장과 같은 무기의 사용, 군량미 마련 등의 대책을 제시하고 있으며, ‘침수진목전’, ‘귀갑선’ 등을 활용한 진법도 서술하고 있다.
이덕홍의 임진왜란 대책은 직접 겪은 전쟁 경험을 바탕으로 이덕홍이 교유 관계를 통하여 얻은 다양한 정보, 조정과 대신들의 견해를 종합하여 제시한 것이다.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