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포괄손익계산서 양식의 선택과 가치 관련성 = Choice of Comprehensive Income Presentation Formats and Value Relevance
저자
신현걸 (건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21-247(27쪽)
KCI 피인용횟수
15
제공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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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IFRS) allows two alternative formats for the presentation of other comprehensive income(OCI):1) a single statement of net income and OCI and 2)a separate statement of OCI. While 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Board(IASB)expressed the preference for a single statement, many opponents to the single statement argued that there would be undue focus on the bottom line of the single statement. As a result IASB decided that an entity should have the choice of presentation of OCI.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eterminants of the choice of OCI presentation,to test whether the relevance of accounting information and stock prices is enhanced after adopting IFRS, and to analyze whether the differential relevance exists depending on the choice of presentation formats. If the differential relevance exists between the two alternative formats, it would be interpreted that the users are misled by the choice of format that does not affect the substance. However if the differential relevance does not exists, we could consider that IASB allowed the alternative formats without reasonable conclusion basis.
Eighty five percent of publicly traded companies in Korea select the single format, and the companies with the big firm size, and high book value and net income per share are more likely to select the separate format. I found that the relevance of book value, net income and OCI information and stock prices are enhanced after adopting IFRS. However the differential relevance of choice of format and stock prices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results provide that the argument of the opponents to the single statement is not reasonable, and the comparability of income statement would be declined due to allowing the alternative formats. Also alternative comprehensive income statements formats should be revised for the single format in the future.
국제회계기준에서는 기타포괄손익을 포괄손익계산서에 표시할 경우 당기순손익과 기타포괄손익을 하나의 포괄손익계산서에 표시하는 방법(단일보고방법)과 당기순손익까지 표시하는 손익계산서 및 당기순손익부터 시작하여 기타포괄손익의 변동액을 표시하는 포괄손익계산서를 별도로 작성하는 방법(별도보고방법)을 모두 허용하고 있다. 이는 국제회계기준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국제회계기준위원회가 단일보고방법만을 채택하고자 하였으나, 당기순손익과 기타포괄손익을 단일보고할 경우 기타포괄손익에 불필요한 집중을 초래한다는 단일보고방법의 반대측 주장을 수용한데서 비롯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우리나라 기업들이 기타포괄손익의 보고방법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주는 기업특성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후 회계정보와 주가 간의 관련성이 높아졌는지, 그리고 기타포괄손익의 두 가지 보고방법에 따라 기타포괄손익과 주가 간의 관련성에 차이가 존재하는지의 여부를 검증하는 것이다. 만약 기타포괄손익의 보고방법에 따라 기타포괄손익과 주가 간의 관련성에 차이가 존재한다면 이는 기업의 실질이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회계정보를 다르게 평가하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반면에 만약 기타포괄손익의 보고방법에 따라 기타포괄손익과 주가 간의 관련성에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국제회계기준위원회가 논리적 근거없이 포괄손익계산서 작성에 있어서 대체적인 방법을 허용한 것이므로 하나의 방법으로 포괄손익계산서의 양식을 통일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기할 수 있다.
논문의 분석 결과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우리나라의 상장기업 중 85%에 해당하는 기업이 단일보고방법을 선택하였다. 보고방법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 특성으로서 기업규모, 주당 순자산금액 및 주당 이익이 높을수록, 그리고 주당 기타포괄손익이 낮을수록 별도보고방법을 더 많이 선택하였다. 또한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한 후 순자산금액, 당기순손익 및 기타포괄손익 정보는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하기 이전 기간에 비해 주가와의 관련성이 높아졌으나, 기타포괄손익 보고방법 선택과 주가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기타포괄손익을 손익계산서에 표시할 경우 불필요한 집중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한 단일보고방법의 반대 측 주장은 설득력이 없으며, 재무제표 표시에 있어서 대체적인 방법을 허용함으로써 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만 저하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향후 포괄손익계산서의 양식을 한 가지로 통일하는 국제회계기준의 개정도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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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3 | 1.23 | 1.1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9 | 1.2 | 2.08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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