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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와 보수적 시민운동 : 개신교 우파의 극우·혐오정치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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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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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보수적 시민운동의 맥락에서 한국의 정치적 개신교인들에 대해 탐구한다. 개신교는 한국으로 전래된 지 불과 130년만인 2015년을 전후하여 한국 최대의 종교로 성장했으며, 한국의 개신교 지도자들은 압도적으로 신학적-정치적 보수 성향을 보이고 있다. 보수 개신교인들은 1990년대에 사회참여 참여 노선으로 선회했고, 2000년대 초부터 정치적 행동주의로 나아갔다. 이 과정에서 미국 그리스도교 우파와의 밀도 높은 상호작용이 진행되어왔다. 이를 통해 형성된 한국의 ‘개신교 우파’는 극우정치·혐오정치로 경도되어 있다. 특히 2016년 이후 개신교 우파는 이른바 ‘태극기 부대’의 핵심 세력을 이루고 있다.
아울러 이 글에서는 종교인들의 사회운동이나 정치 활동이 폭넓은 사회적 공감을 얻는 데 실패할 때, 그들의 적극적인 ‘정치적’ 활동은 예기치 못한 파괴적인 ‘종교적’ 결과를 낳을 가능성이 높음을 밝혔다. 이런 맥락에서 개신교 우파의 적극적인 정치참여가 개신교로의 충원 감소, 내부 이탈 증가, 특히 젊은 세대의 교회 이탈, 무종교인구의 증가를 촉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This study examines Korean political Protestants in the context of a conservative civil movement and is focused on the extreme right politics and the politics of hatred. In this regard, this study explores the emergence of the ‘Protestant right’ as the Korean Protestant church’s social participation grew and became politicized. Since 2016, the Protestant right has been a key force in the so-called “Taegukgi troops.” Through an analysis and comparison to the USA’s Christian right, the political participation of the Korean Protestant right has undergone deep interaction with its counterparts in the United States. As a result, today both have come to act as twins. Finally, this paper described the ‘religious’ consequences of the ‘political’ participation of the Protestant right. I have found that when political activities of religious people fail to gain broad social sympathy, their ‘political’ activities are likely to have unexpected and destructive ‘religious’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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