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파우스티나의 영적 유산:- 자비의 신심의 새로운 형태 - = The Spiritual Legacy of St. Faustina Kowalska: a New Way of Devotion to the Divine Mercy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주제어
KDC
23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9-103(35쪽)
비고
학회 요청에 의해 무료로 제공
제공처
교회 안에서 ‘자비’라는 주제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다면 가장 먼저 겪게되는 어려움이 바로 관련 자료의 절대적 부족 현상이다. 우리가 날마다 성경을 통해 전해 듣고, 기도문 안에서 부르짖는 그 ‘자비’가 신학적 – 영성적 고찰의 차원에서 이토록 소외받아 왔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하느님의 자비는 복음의 중심 주제이다. 그럼에도 그 본래의 무게만큼 조명 받지 못한 것의 한 원인은 ‘자비’가 너무나 축소된 전망 안에서 받아 들여져 왔기 때문이다. ‘가난한 이들을 향한 하느님의 우선적 선택’이라는 고정된 틀이 ‘자비’는 곧 외적 행위인 자비의 실천이라는 해석의 편향성을 낳았다. 그리하여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는 깊이 있게 들여다보지 않은 채 실천적 차원의 ‘인간의’ 자비만을 주된 줄거리로 삼아 왔던 것이다. 이러한 상황 안에서 우리 시대 ‘하느님의 자비’에로 눈길을 돌리게 만든 출발점은 성녀 파우스티나 코발스카(1905-1938)이다. 성녀는 ‘자비의 영성’ 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관문이며 영적 유산으로 자비의 신심의 새로운 형태를 전해주었다. 이 신심의 외적 형태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 안 에 담긴 내용은 충분히 다루어지지 못했다. 따라서 ‘하느님의 자비’와 더불어 ‘파우스티나에 따른 자비의 신심’에 대해서도 신학적 – 영성적 연구가 지속적으로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더보기In regard of research on ‘mercy’ in the church, the first difficulty is the absolute lack of resource. It is shocking that the mercy that we find in the scripture and pray everyday is so much alienated in theological and spiritual study. The mercy of God is the essence of the Gospel. Nevertheless, the reason that the mercy is not highlighted as it should be is that the mercy is only accepted in the narrow prospect. The fixed idea of ‘God’s preferential option for the poor’ brings about interpretational bias on the mercy as the mercy is only an external practice. So we have only focused on ‘man’s’ mercy in the practical dimension instead of ‘God’s’. In this circumstance, it is St. Faustina Kowalska (1905-1938) who made the world pay attention to ‘Divine Mercy’ for the first time. St. Faustina showed a new way of devotion to the mercy that is the first step to ‘spirituality of mercy’ and spiritual tradition. The tangible form of the devotion has been known well and yet its contents is not sufficiently studied. Therefore, ‘St. Faustina’s devotion of mercy’ along with ‘Divine Mercy’ needs to be jointly researched theologically and spiritually.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