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안내서에 나타난 일본 표상-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전,후를 중심으로- = Japan Representation in the Travel Guidebooks-Focusing on before and after the liberalization of overseas travel in 1989-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6(16쪽)
제공처
본고에서는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전·후에 발행된 여행안내서의 삽화와 내용을 자연, 근대화, 한일교류, 전통 표상으로 구분하여 일본 표상에 대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해외여행 자유화 이전의 여행안내서는 일본 열도를 ‘한국·일본·일반’ 여행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규슈·홋카이도·도쿄’ 순서로 목차를 정하였으나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의 여행안내서는 수도 중심인 ‘도쿄’를 가장 먼저 소개하면서 여행자의 시선이 타국을 방문했을 때 수도를 중심으로 여행하는 ‘일반’ 여행자의 시선으로 변화하였다. 둘째, 경제발전을 위한 일본 표상이 여행자들을 위한 레저 문화로 일본을 표상함으로써 관광을 통해 일본 문화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변화하였다. 셋째, 현모양처와 기생으로 대표되는 기모노를 입은 여성을 통해 어머니와 여자라는 일본 여성의 두 가지 표상이 동시에 여행자들에게 제시되고 있다. 한편 남성은 전통을 중시하는 장인정신으로 인한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모습으로 제시되고 있어 남녀역할이 분담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보기In this article, representation of Japan were analyzed before and after liberalizing overseas travel in 1989 by dividing nature, modernization, Korea-Japan exchange and tradition. The analysis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ravel guidebooks before the liberalization of overseas travel came up with the contents in the order of ‘Kyushu·Hokkaido·Tokyo’ from a traveller`s view point of ‘Korea·Japan·General’. However, the contents of travel guidebooks after the liberalization of overseas travel introduced first ‘Tokyo’ the capital of Japan from a ‘general’ traveller`s view point, who normally focused on the capital in visiting a foreign country. Second, representation of Japan for economic development was changed to the one of a leisure culture for travellers, in which tourism was introduced as a method to understand Japanese culture. Lastly, through women in kimonos representing a wise mother and good wife and a geisha, two representation of Japanese women were simultaneously presented to travellers. However, men were presented as professionals with craftsmanship and respecting tradition, which dually showed gender roles division of men and women.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