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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제국주의적 일본에 대한 미국 기독교계의 평가 - 탈식민주의적 및 신학적 비판: 근대 제국주의적 일본에 대한 미국 기독교계의 평가 = The American Christian Leaders" Assessment of the Modern Imperialist Japan: A Post-Colonialist and Theological Cri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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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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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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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280(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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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근대 미국의 정계 및 기독교계의 친일본주의가 어떤 정치적 맥락에서 발전하였고, 또한 그것이 내한 미국 선교사들과 한국 개신교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를 연구한 것이다. 근대 미국은 근대 영국이 1898년경에 만들어 낸 "러시아 견제론"에 근거하여 일본을 선호하게 되었다. 근대 미국은 1898년 필리핀과 하와이를 제국주의적으로 병합하면서 제국주의 일본을 용인하게 되고, 한국 문제에는 그저 무관심하였다. 근대 미국의 기독교계는 재한 미국 선교사들과 한국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일본의 한국침탈을 "왕권 인정"이란 미명으로 용인하도록 유도했는데, 그 이유는 "러시아 견제론"이었다. 이와 같은 근대 미국 기독교계의 제국주의적 입장의 사상적 근거는 브라운에게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사회적 다원주의였다.
더보기This article is a study of how the modern America had come to have a pro-Japanese attitude and what consequences this proJapanese attitude of the modern America (especially its Christian representative) had on the Korean Protestant church. The proJapanese attitude of the modern U. S. A. was based on that of the modern England which believed, as T. Dennett said, that the modern Japan could offer "effective resistance to Russia." The modern America came to have an imperialistic policy, especially as it annexed both the Philippines and Hawaii in 1898, and it had no just cause and capacity to interfere in the Korea-Japan relation, even when the imperialist Japan unjustly exploited and colonized Korea. The modern American church leaders appropriated the theory of Japan"s ability to resist to Russia, and urged the American missionaries in Korea and their Korean followers to accept the imperialist Japan as their king ("royal recognition"). Arthur Brown, who had formed this imperialistic and apolitical attitude of the American missionaries and their followers, turned out to have a social Darwi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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