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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콘텐츠를 통한 인문학연구: 실재와 비실재의 딜레마- 영화『매트릭스』(The Matrix) 를 중심으로 - = Studying Humanities through Multimedia Contents - The Problem of Dilemma between the Real and the Unreal: The Matrix and Other Films
저자
김성현 (탐라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1-85(25쪽)
KCI 피인용횟수
2
제공처
This paper aims to verify the value of movie contents as supplementalmaterials for the study of humanity. Movies can be as effective texts as literaturehas been in the analysis of and discussion about philosophical and metaphysicaltopics, which consists of the main body of humanity. The delicate issues suchas the problem of morality, religion, individual free-will, and the problem ofrace might be dealt with in the movie which was previously done in mostly inliterature. Accordingly, myriads of movies have dealt with as many critical issuesas literature did. Particularly, being different from literature, movies can provideentertainment and pleasure with audience enabling them to think about theissues of humanity at the same time. Although The Matrix and The TrumanShow, for example, are the representative blockbuster movie from Hollywood,they are very successful in presenting the topic of dilemma between reality andunreality which might be considered as one of the oldest philosophical ideas.
With the rapid increase of computer and the internet technologies, the virtualreality has become a very substantial issue, movies may be regarded as the mostproper media that can deal with the issue of virtual reality. The movies suchas Thirteenth Floor and Gamer provide epistemological room for taking a lookat the aspect of the virtual reality of the real modern society. Due to theprevalent use of computers and smartphones, ironically, the virtual reality, inother words, simulation has become the real part of reality, and a lot ofphilosophical issues related with this phenomenon can be discussed through movies.
본 논문은 현대문화에서 점점 그 비중을 높여가고 있는 영화라는 영상콘텐츠가 인문학을 연구하기 위한 텍스트로서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것을 살펴보고 있다. 인문학, 특히 문학이나 철학과 같은 매우 관념적인 가치의 문제를 분석하고 토론하는 데 영화는 매우 효과적인 텍스트가 될 수 있다. 이전 문학이 담당하고 표현했던 도덕의 문제, 종교의 문제, 문화의 문제, 개인의 자유의지의 문제, 인종문제 등등의 주제들은 거의 그대로 영화속으로 편입되어 들어갔고, 그에 따라 수많은 영화들이 문학에서 만큼 진지하고 추상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문학이라는 매체와는 다르게 영화는 관객들에게 흥미와 여흥이라는 즐거움을 제공하면서도 동시에 매우 가치있는 정신적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이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매트릭스』나『 트루먼쇼』와 같은 영화는 헐리우드 블록 버스터의 대표적인 영화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실재세계와 허구의 세계라는 매우 유서깊은 철학적인 주제를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컴퓨터와 인터넷 기술이 발달하면서 가상현실의 문제는 실질적인 문제로 표면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주제를 표현하는 데에 영화는 매우 적절한 매체로 인정된다.『13 층』이나『 게이머』와 같은 영화를 통해 현대사회의 가상현실적인 측면을 살펴볼 수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광범위한 보급으로 가상현실은 역설적이지만 현대를 구성하는 진짜 현실의 일부가 되었고, 여기서 파생되는 다양한 철학적 문제점들을 우리는 영상콘텐츠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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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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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93 | 0.93 | 0.9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6 | 0.9 | 1.289 | 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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