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東海岸地域 孔列土器文化 小考
저자
朴榮九 (강릉원주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911.02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4-91(28쪽)
제공처
본고에서는 영동지역과 남부동해안지역에 공열토기가 출토된 주거지와 공열토기 투공형태 및 문양속성에 대한 검토를 통해 동해안지역 공열토기문화의 전개양상을 살펴보았다. 동해안지역 공열토기의 양상은 돌류(Ⅰ)가 공열(Ⅱ)보다 출토량이 우세하다. 공반유물과의 검토결과 공열의 형태가 돌류 보다 이른 시기에 출현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돌류가 압도적으로 많이 출토된다. 영동지역은 전기전엽에는 단순공열로 존재하는 양상과 이중구연과 공열의 혼합되는 양상에서, 점차 이중구연과 공렬의 복합문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공열토기문화의 전통은 중기전반까지 지속되다가 점차 무문토기화된다.남부동해안지역은 현재까지는 전기전엽에는 이중구연토기요소만이 확인되고, 전기중엽에는 이중구연과 공열이 결합하는 양상이 확인되며, 점차 이중구연이 퇴화 및 소멸되고, 공열단사선과 공열의 형태로 존재하다가, 중기에는 공열토기 보다는 검단리식토기가 중심이 되는 전개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더보기In this research, we examined the development aspects of Rim-perforated pottery in the Easterncoastal area through a review about perforated forms of rim-perforated pottery and glyphproperties from residential areas at the south-eastern coastal and Yeong-dong areas, where rim-perforated pottery was excavated.In the appearance of rim-perforated pottery in the Eastern coastal area, the quantity of 突瘤(Ⅰ)’s objects excavated show a dominance over 孔列(Ⅱ)’s objects that were excavated.Compared to other objects excavated, the shape of 孔列 appeared earlier than the shape of 突瘤and 突瘤’s objects were overwhelmingly excavated than 孔列 as the excavation work furthered.In the early first half period, it showed mixed aspects of existing single-mouth rim elementsand double mouth-rim elements, and then an aspect of a complex which consisted of doublerim elements and a rim-perforated pattern slowly increased. The culture of rim-perforated potterywas continued until the mid-period but it slowly evolved into Non-patterned pottery in theYeong-Dong areaUntil now, the pottery patterns of the South-eastern coastal area has confirmed that the potterypattern consisted of double-mouth rim elements during the early first half period and the aspectfor a complex of double-mouth rim elements and 孔列 was confirmed until the mid-first half ofthe period. The double-mouth rim elements were deteriorated and were nonexistent. The shapeof 孔列 and simple lined 孔列 did actually exist during that time. Finally, Geomdan-ri type potteryhad become the main pattern rather than Rim-perforated pottery in the middle-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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