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부부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우울에 미치는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6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 아동 가족학과 2016.2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서울
기타서명
The actor and partner effects of subjective health on depressive symptoms among Korean elderly couples
형태사항
vi, 68장 : 삽화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전혜정
소장기관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actor and partner effects of subjective health on depressive symptoms among Korean elderly couples.
The fourth wave of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KLoSA) was used for the analysis. The study sample was elderly couples who are 65 and over (N = 2,044 couples or 1,022 individuals).
The independent variable was subjective health. The dependent variable was depressive symptoms which was measured by CES-D 10. Control variables are socioeconomic variables(age, income, education level), health related variables(number of the chronic disease, ADL, previous level of depressive symptoms). Path analysis was based on the 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 using Mplus 7.31.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husbands(β = .23, p < .001) and their wives(β = .18, p < .001) a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ir own depressive symptoms, respectively. Second, the partner effects of subjective health on depressive symptoms are significant only for wives(β = .06, p < .05). That is, husbands' negative perception about health affects not only his own depressive symptoms but also their spouses' depressive symptoms.
This study has a different signification in the way that it was analyzed as a unit. It is regarded that gender difference of partner effects could give information to experts in related fields.
본 연구는 노년기 부부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부부 상호간 역동성을 규명하기 위해 APIM(Actor Partner Interdependence Model)을 사용하여 주관적 건강상태의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의 3차년도와 4차년도의 자료를 이용하여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은 ‘남편과 아내 모두 65세 이상인 노년기 부부’로 총 2,044명, 즉 1,022쌍이 연구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독립변수로는 주관적 건강상태가 사용되었으며, 종속변수인 우울은 CES-D 10의 문항의 합을 사용하였다. 또한 통제변수로는 기존 연구에서 노인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사회인구학적 요인(연령, 가구 총소득, 교육수준), 건강관련 요인(객관적 건강상태: 만성질환 수, 일상생활수행능력), 그리고 우울의 사전점수(3차년도 우울수준)를 포함하였다. 본 모형은 SPSS 21.0과 Mplus 7.31을 활용하여 APIM을 기반으로 한 경로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남편과 아내 모두 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본인의 우울 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상대방효과에 있어서는 남편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아내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만이 유의미했다. 즉 남편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남편 본인 뿐 아니라 배우자인 아내의 우울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내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남편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상대방 효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개인단위로 분석된 기존 연구들과 달리 부부를 분석단위로 하여 건강상태와 우울 간의 관계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상대방효과의 성차가 나타난 본 연구의 결과는 노년기 부부의 우울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중재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초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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