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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종교의 축제 문화 연구 = A Study on the Korean New Religions` Feast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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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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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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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168(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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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고찰은 21세기 이후로 축제 문화가 양산되는 상황에서 신종교가 본래적 축제 문화를 창안하여 제시해 보자는 것과 축제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축제 문화를 활용한 포교 효과를 올리는 방안을 강구해 보려는 두 가지 목적을 갖는다. 세계의 국가들은 현재 거대한 다문화 공존 지구촌 건설을 위한 새 문화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 사회는 축제 문화 홍수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다문화 축제도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영성공동체를 추구하던 본래적 축제 모습은 사라져가고 상업성과 유흥성이 난무하고 있다. 그리하여 자칫 축제 난립이 국력 손실이나 물질제일주의 인간화에 부채질 하여 영성을 더욱 고갈 시킬 수 있는 역기능을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을 초래하였다. 한국이 선진국 대열로 들어설 정도로 경제적 여유로움이 커지면서 국민들 사이에서 문화적 욕구가 강렬하게 제기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자본주의 속성인 경제 목적 달성과 지방자치단체의 자주 자치적 의욕이 합하여서 세속화된 축제들이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보국안민과 신문화 운동으로 사회 개혁과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던 신종교의 개벽 정신을 이 시대에 되살려서 축제 문화에 건전한 방향성을 제시해 줄 필요가 있으며, 포교 효과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종교가 문화를 만들어 내는데 주도권을 갖던 기능을 회복하여서 제의(경건, 신비, 영성, 코스모스)와 놀이(자유분방, 흥겨움, 카오스)가 조화를 이루는 본래적인 축제 문화를 창안하여 미래의 다문화와 축제 사회를 이끌어가는 데 있어서 신종교가 명실상부한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신종교라는 개혁과 르네상스의 열정을 지속함으로써 신종교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문화 개혁의 선봉이 되어야 할 것이다. 축제 문화의 관점에서 창시자의 탄생, 득도, 사망일을 기념하는 의식과 행사를 중심으로 고찰해 보며, 원불교의 대각개교절에 이은 `아하 Day`, 대종교의 개천절, 금강대도의 특별한 가무 공연, 통일교의 다문화 명절 행사 등이 새 축제 문화의 대안으로서의 가능성 및 포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At the end of Joseon dynasty, Je-u Choi insisted a new cultural revolution ; `people-nation-new culture`. He raised a torch, which fascinated Minjung, lower class people, gave them a new hope. It was the sign of Cataclysmic change of New Heaven and Earth. Although he was martyred by the innocence and inability government, Culture Revolution was spread whole country. Donghak and Chondogyo had the initiative for the new Korean culture. After that many new religions had risen and made their own characteristics of religious culture. They had key role to drive away Japanese militarism and created a new culture and social system. Through the long history, Korean New Religions affected Korean culture trend and made great result. But now Korea has many Festivals all over the country, usually developed by the local governments and companies, which eliminated the religious rituals, the core value of festival, in the name of folk festivals. Many of them, therefore, can affect the organization of non-spiritual community, which lead Korean to a secular humanization. Undoubtedly such a phenomena will bring about the crisis of spirituality community. Therefore Korean New Religions should try to develop new festivals and ideas, and how to spread them effectively cross the country. According to the essential fact that religion should lead new culture, Korean New Religions should lead the future of Korea with new religious feasts cultures. Many modern people are familiar with festivals, so New Religions should have a attitude to approach and persuade them with new festival cultures, especially centering on some feasts of establisher`s birthday, the day of spiritual enlightenment, and death. I found a possibility for the development of new feasts cultures. For example, Won Buddhism has `Aha Day!` which celebrate the day of spiritual enlightenment with many citizens, Daejonggyo has special festival of the national foundation of Korea enjoying with many citizens, Kumkangdaedo has special songs and dances made by the second leader, Tongilgyo has 8 main feasts which has special abundant and international culture elements. Although there a weak concern about feast culture among Korean New Religions, some have a unique feast cultures, which can be the torch of new culture revolution. With them and another new feasts culture ideas should be developed and used for the establishment of real feast culture and lead Korean toward spiritual community, as New Religions`s founders already showed new culture concept to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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