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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치료의 효과 : 인격의 성숙에 의한 것일까? Does It Represent Itself in Emotional Growth? = The Effect sof Psycho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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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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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주제어
KDC
5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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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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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5(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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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정신치료와 자아성장의 관계를 정신분석의 입장에서 고찰하였다.
저자는 심리치료의 효과는 인격의 성숙 즉, 성장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기 위하여 먼저 치료효과에 대한 프로이트의 개념을 고찰하고 프로이트 이후 정신분석학자들의 치료개념을 고찰하였다. 치료관계를 통한 성장이 정신치료 효과를 낳는다는 것이 이 논문의 주제이며 이런 치료과정의 대부분은 무의식에서 일어나므로 자신도 모르게 일어난다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성장과정 중 잘못되어 중단된 인격의 병적 부분이 정신치료를 통하여 성장한다. 그것은 통찰을 통한 자아의 성장(ego growth)일 수도 있고, 분석가와 치료적 관계를 맺으면서 이루어지는 성장일 수도 있다. 인간본성(human nature)의 상실이 정신질환이고 인간본성의 회복이 치료이다. 상실된 인간본성은 모성 환경과 유사한 치료적 환경이 주어질 때 회복된다. 정신치료도 뇌의 생리, 생화학적 변화를 동반할 것이다. 뇌의 해부학적 변화를 초래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마도 정신치료를 통하여 뇌의 해부학적 변화가 일어난다면 훈습의 긴 기간이 그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추측한다. 정신치료의 효과를 설명할 수 있는 신경생리학이나 해부학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정신치료의 모든 과정을 설명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The author reviewed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therapy and ego growth from psychoanalytic point of view.
The effect of psychotherapy represents itself in ego growth. To illustrate this claim, the author reviewed Freud's concept on the effect of psychotherapy first and the concepts discussed in literatures after Freud. The main stance of this paper is that the effect of psychotherapy manifests itself in ego growth through therapeutic relationships. The author deduced that since the major part of the therapeutic process takes place unconsciously, one is unaware of his/her ego growth. Through psychotherapy, the immature part of the personality, which stoped growing in the course of development, starts to grow. It may be the ego growth either through gaining insight or the growth derived from the therapeutic relationship with the analyst.
Mental illness can be looked upon as the loss of human nature, and the remedy lies in recovering the human nature. The lost human nature is recovered when one is in a therapeutic environment, that is very much maternal in nature.
Psychotherapy may result in some changes in brain physiology or neurochemistry
. It may take some time to bring about anatomical changes of the brain. If this assumption is correct that psychotherapy inflicts anatomical changes of the brain for it's positive effects. it should be accomplished through along period of working-through of the problem. Some studies on this theme of neurophysiology and anatomical research are already in process and I hope to be able to explain the processes of psychotherapy in the near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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