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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5세기 황해도(黃海道) 자기소(磁器所)의 등재(登載) 기준과 특징 = The Registration Criteria and Characteristics for the 15th century Jagiso(磁器所) in Hwanghaedo Province(黃海道) of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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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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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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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228(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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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seon government adopted some of kilns nationwide as Jagiso(磁器所, a semi-official porcelain kiln) in order to stably supply porcelains of being used in royal palace and the central & local government offices. However, there has been no theoretical approach so far to the standard and background that only 139 kilns were selected as Jagiso(磁器所) among numerous kilns that had produced Buncheong-ware(紛靑瓷) and white porcelain across the country.
This study is a part of an attempt to grasp the registration criteria for the 15th century Jagiso(磁 器所) in Joseon dynasty. To grasp the selection standard for Jagiso(磁器所)s that are placed nationwide, a situation of Hwanghaedo Province(黃海道) was preferentially understood.
Hwanghaedo Province in Joseon period was that had been gathered many elements of culture and economy in the north of a capital(都城). Hwanghaedo Province is located in the central part of our country and is close to the capital of Goryeo and Joseon. Hwanghaedo Province is situated in the north of a capital and is a street corner of being passed Uijuro(義州路) that is linked to Uiju (義州) with going by Gaeseong(開城) and Pyeongyang(平壤). Even the western sea of Hwanghaedo Province was an important boat-way that connected the south and the north of our country.
Even the ceramics, which had been manufactured in the 15th century of Joseon, would be delivered to a castle town through overland and sea routes. Out of 12 Jagiso(磁器所)s that had been placed actually in Hwanghaedo Province, five places are situated on the side of Uijuro(義州 路). Four places are located by the sea. 75% of Jagiso(磁器所)s in the region of Hwanghaedo Province are those that are registered in a county, which is situated on the key transportation route of the land or the sea. This might be an outcome of locational selection for delivering the produced porcelains to a capital relatively easily. At the same time, the securement of bowls for entertaining envoys and government officials, who pass Uijuro(義州路) available for being called quitely political road, also seems to have been one of the registration criteria for Jagiso(磁器所) in Hwanghaedo Province. The image of being applied a factor dubbed Uijuro(義州路) to the registration criteria for Jagiso(磁器所) is equally revealed even in Pyeongando Province.
Jagiso(磁器所)s, which are situated on the beach of Hwanghaedo Province, would be utilized even for supporting Pyeongando Province, while coping with the demand of the registered county. In this way, Jagiso(磁器所) in Hwanghaedo Province was positively considered whether the produced bowls can be positively utilized through being transported to many places in need as the registration standard.
조선 정부는 궁궐과 중앙 및 지방 관청에서 사용되는 자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하여 전국의가마들 중의 일부를 자기소(磁器所)로 삼았다. 그러나 전국에서 분청자와 백자를 생산했던 수많은가마 중에 139 개만이 자기소로 선정된 기준과 배경에 대한 원론적인 접근은 현재까지 매우 적다.
이 논문은 조선 15 세기 자기소의 등재 기준을 파악하기 위한 시도이다. 전국에 자리한 자기소의등재 기준을 파악하기 위해 황해도(黃海道)의 상황을 우선 살펴보았다.
조선시대 황해도는 도성(都城) 북쪽의 문화와 경제의 여러 요소들이 모이는 곳이었다. 황해도는우리나라의 중앙부에 자리하며 고려와 조선의 수도와도 가깝다. 황해도는 도성의 북쪽에 자리하며개성(開城)과 평양(平壤)을 지나 의주(義州)로 연결되는 의주로(義州路)가 지나는 길목이다. 황해도의 서쪽 바다 역시 우리나라의 남과 북을 연결하는 중요한 뱃길이었다.
조선 15 세기 제작된 도자기도 육로와 해로를 통해 도성에 납입되었을 것이다. 실제 황해도에 자리했던 12 곳의 자기소(磁器所) 중에 5 곳이 의주로변에 자리하고 4 곳은 바닷가에 위치한다. 황해도지역 자기소는 75%가 육지나 바다의 중요 교통로 상의 고을에 등재되었다. 이는 생산된 자기를 비교적 손쉽게 도성으로 납입하기 위한 입지적 선택의 결과였을 것이다. 동시에 다분히 정치 목적이 강한도로인 의주로를 지나는 사신단과 관리의 접대를 위한 그릇의 확보 역시 황해도 자기소의 등재 기준에 하나였던 것으로 보인다. 자기소의 등재 기준에 의주로라는 요인이 적용되는 모습은 평안도에서도 동일하게 드러난다.
황해도 바닷가에 자리하는 자기소들은 등재된 고을의 수요를 감당하는 가운데 평안도를 지원하기 위해서도 활용되었을 것이다. 이처럼 황해도 자기소는 생산된 그릇을 필요한 여러 곳으로 운송하여 적극 활용할 수 있는지가 등재 기준으로 적극 고려되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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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6-0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불교미술사학 -> 강좌미술사외국어명 : BULKYOMISULSAHAK -> The Art History Journal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1 | 0.21 | 0.2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6 | 0.3 | 0.589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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