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세무조사추징세액 공시에 대한 주가반응에 재무분석가가 미치는 영향 = The Impact of Analysts’Following onthe Market Reaction to the Disclosure of Tax Pena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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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03-144(42쪽)
KCI 피인용횟수
7
제공처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13년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세무조사추징세액을 공시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정보 환경에 따라 세무조사추징세액 공시에 대한 주가반응이 차별적으로 나타나는지 분석했다. 세무조사의 진행과정은 외부에서 정확히 확인할 수 없는 기업 내부정보이므로세무조사가 진행 중인 사실이 외부에 노출되는지 여부에 따라 세무조사추징세액의 공시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질 수 있다. 재무분석가는 일반적으로 기업의 사적인 정보를 획득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대상 기업이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분석에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에서는 세무조사 진행정보의 외부노출 여부를 해당 기업에 대한 이익예측치를 제공하는 재무분석가가 존재하는 지 여부로 측정했다.
세무조사추징세액을 공시한 202개 기업에 대해 통제기업을 설정해 분석한 결과, 공시일 이후 +1거래일에 누적비정상수익률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나고 그 효과가 +5거래일까지 지속되는 것을 발견했다. 공시기업만을 대상으로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 여부에 따라 세무조사추징세액의 공시에 대한주가반응이 달라지는지 분석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치가 있는 경우 세무조사추징세액 공시에 대한 부정적 반응이 약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재무분석가의 분석을 통해 세무조사 정보가 노출됨에 따라 시장에 생성된 불확실성이 세무조사추징세액의 공시를 통해 해소되는 효과가 존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오히려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치가 있는 경우 세무조사추징세액 공시에 대해 더욱 부정적인 주가반응이 나타났다. 추가분석 결과 코스닥시장에서는 재무분석가의 분석이 존재하는 기업이라도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에 비해 이익예측치를 제공하는 재무분석가의 수가 적었다. 이에 재무분석가의 수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코스닥시장에서는 재무분석가의 수가 주가반응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지 않았으나,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재무분석가의 수가 많을수록 추징세액 공시에 대한 부정적 주가반응이 약해지는 것을 발견했다.
본 연구는 기업이 속한 정보 환경을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 여부로 측정함으로써 기업 내부정보가실제로 시장에 노출되는 정도가 차별적이며, 부정적인 소식의 공시에 대한 시장반응이 정보 환경에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밝혔다. 특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 여부에 대한 시장투자자의 반응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보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을가치가 있다.
This paper investigates whether the market reaction to the bad news varies depending on theinformation environment by analyzing the stock price movement of firms listed in Korea Exchangethat disclosed tax penalty on DART from 2000 through 2013.
National Tax Service(hereafter, NTS) audits the legality of tax treatment that the firm performedpreviously. Tax audit is an important event for firms which may cause the decrease in firm value dueto direct cash outflow imposed by NTS. However, the process of tax audit is firms’ private informationthat it is hard for outside investors to obtain. So, the market reaction to the disclosure of tax penaltymay vary depending on whether the information that a firm is under tax audit is known to outsideinvestors.
Analysts generally obtains firms’ private information to analyse firms’ financial performance, so arelikely to know the information about firms being under tax audit. Therefore, this paper separates firmsby whether analysts follow the firm or not to judge whether the information of being under tax auditis exposes or not.
We find that 202 firms that disclosed tax penalty recorded significantly lower CAR(cumulativeabnormal return) for five business days since disclosure date than the control firms that did notdisclose tax penalty. In the analysis for only disclosure firms, the KOSPI market shows relativelypositive price reaction to the firms with analysts’ following after the disclosure of tax penalty. Thisresult means that in the KOSPI market, the uncertainty of tax audit which analyst exposes is somewhatresolved by the disclosure of tax penalty which confirms the amount of cash outflow. In contrast,however, the KOSDAQ market shows more negative reaction to the firms with analysts’ followingafter the disclosure of tax penalty than those without analysts’ following. Additional analysis revealsfirms belong to KOSDAQ market are followed by fewer analysts. The analysis using the number ofanalyst following present that while in KOSDAQ market the number of analyst following does notaffect the market reaction, in KOSPI market increase in the number of analyst following mitigates the negative market reaction on the disclosure of tax penalty.
This paper provides empirical evidence that firms’ private information are discriminatorily exposedto outside investors by measuring firms’ information environment as whether analysts follow the firm or not. Further this paper shows that the market reaction to the bad news varies depending on firms’information environment Finally, it is worth to be noted that this paper reports that investors in the KOSPI market and KOSDAQ market may react differently to the information analysts expose.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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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98 | 0.98 | 1.0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37 | 1.48 | 1.713 | 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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