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금강 문화권의 불교문화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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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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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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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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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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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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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은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발원하여 충북과 충남 그리고 전북을 관통하며, 장항과 군산을 거쳐 서해에 이르고, 다시 바닷길을 따라 중국과 일본으로 이어진다. 본고에서는 차령산맥을 경계로 하여 충남 서북부의 내포문화권과 나뉘는 대전-충남 지역의 문화권을 금강문화권이라 명명하고서, 이 지역의 불교문화와 사상을 시대별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백제시대 웅진과 사비천도 이후 불교문화는 크게 발달하여, 사상적으로 미륵, 화엄, 열반, 법화, 선, 율 등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물론 인도에까지 들어가 구법활동을 하였으며, 일본에 불교를 전파하여 일본의 고대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통일신라와 고려시대에 이 지역에는 미륵사상과 화엄사상이 두각을 나타내었다. 미륵신앙은 왕조를 중심으로 국가불교적인 모습과 민간을 중심으로 한 저항적인 성격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면, 화엄사상은 국가불교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충과 의리를 중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갑사 영규를 중심으로 한 의승군의 활약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구한말 경허와 만공 등이 동학사를 중심으로 선풍을 새롭게 떨친 사실은 근대 한국불교에서 이 지역의 불교가 크게 공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Geumgang River originates from Jangsu-gun, Jeollabuk-do, passes through Chungbuk, Chungnam, and Jeonbuk, reaches to the West Sea via Janghang and Gunsan, and leads to China and Japan along the sea route. In this paper, the cultural area of Daejeon-Chungnam region, which is divided from the Naepo Cultural Area in northwest Chungcheongnam-do, was named Geumgang Cultural Area, and Buddhist culture and ideas of this region by period were considered.
After moving the capital to Woongjin and Sabi in Baekje period, Buddhist culture has developed greatly, ideologically showing various aspects such as Maitreya, Hwaeom, Nirvana, Beophwa, Seon, and Yul. Baekje people entered India as well as China, did activities of seeking truth, and spread Buddhism to Japan, which greatly influenced Japans ancient culture.
During the Unified Silla and Goryeo Dynasty, Maitreya thought and Huayan thought were prominent in this area. If the Maitreya faith has both a state Buddhist character centered on the dynasty and resistance character centered on layperson, it can be seen that Huayan thought has a state Buddhist character.
During the Joseon Dynasty, it can be seen that loyalty and righteousness are important, and the performance of the righteous monks army centered on Gapsa Yeonggyu, is a representative example. In addition, the fact that monk Gyeongheo and monk Mangong at the end of the Joseon Dynasty made a new sensation of Seon centered on Donghaksa Temple shows that Buddhism in this area contributes greatly to modern Korean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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