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관상동맥 중재술 후 허혈성 심근병증 예측인자 = Predictors of Ischemic Cardiomyopathy in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who Underwent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저자
김혜숙 ( Hye Sook Kim ) ; 정명호 ( Myung Ho Jeong ) ; 윤현주 ( Hyun Ju Yoon ) ; 김용철 ( Yongcheol Kim ) ; 손석준 ( Seok-joon Sohn ) ; 김민철 ( Min Chul Kim ) ; 심두선 ( Doo Sun Sim ) ; 홍영준 ( Young Joon Hong ) ; 김주한 ( Ju Han Kim ) ; 안영근 ( Youngkeun Ahn ) ; 조재영 ( Jae Young Cho ) ; 김계훈 ( Kye Hun Kim ) ; 박종춘 ( Jong Chun Park ) 연구자관계분석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88-200(13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목적: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허혈성 심근병증으로 진행한 환자는 많은 육체적, 사회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성공적인 관상동맥 중재술 후에 허혈성 심근병증이 발생하는 예측인자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1년 11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National Institute of Health(KAMIR-NIH)에 등록된 환자 중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전남대학교병원에 내원 후 성공적인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 받고, 퇴원 전 심장초음파를 시행한 후 추적 심장초음파 검사가 시행된 환자 547명(63.1 ± 12.3세, 남자 71.1%)을 대상으로 하였다. 추적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허혈성 심근병증이 발생한 환자군 66명(Ⅰ군: 67.1 ± 11.9세, 남자 78.8%)과 발생하지 않은 환자군 481명(Ⅱ군: 62.5 ± 12.2세, 남자 70.1%)으로 분류하여, 양군 간의 임상적 특성, 혈액 검사 특성, 심장초음파 및 관상동맥 조영술 소견 및 주요심장사건을 비교·분석하였다. 허혈성 심근병증은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좌심실 이완기말 직경(left ventricular end-diastolic dimension, LVEDD) > 55 mm이고, 좌심실 구혈률(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LVEF) < 50%로 저하되어 있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과: Ⅰ군에서 평균연령(67.1 ± 11.9세 vs. 62.5 ± 12.2세, p = 0.004)이 높았으며,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65.2% vs. 46.2%, p = 0.004), Killip class (p = 0.008), 병원 내 심장사건(48.5% vs. 22.7%, p < 0.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백혈구(12,340 ± 4,235 mm3 vs. 10,560 ± 4,057 mm³, p = 0.001)와 혈당(201.7 ± 104.4 mg/dL vs. 164.7 ± 75.7 mg/dL, p = 0.007), CK-MB (163.9 ± 124.6 U/L vs. 87.8 ± 102.9 U/L p < 0.001), troponine-I (124.2 ± 113.5 ng vs. 44.5 ± 113.5 ng, p < 0.001)는 Ⅰ군에 비하여 Ⅱ군에서 의미있게 높았다. LVEF (41.7 ± 10.5 vs. 55.4 ± 10.3%, p < 0.001), LVEDD (54.1 ± 7.2 vs. 49.3 ± 5.3 mm, p < 0.001), E/A 비(1.19 ± 0.67 vs. 0.95 ± 0.45, p =0.017), E/e’ ratio (16.7 ± 7.8 vs. 12.7 ± 6.1, p = 0.001)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관상동맥 조영술 및 중재술 소견은 두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다변량 회귀분석 결과 LVEF < 50% (OR 8.722, CI 2.986-25.478, p < 0.001), LVEDD > 55 mm (OR 4.511, CI 1.561-13.038, p = 0.005), E/e' ratio ≥ 15 (OR 3.270, CI 1.168-9.155, p = 0.024)이 허혈성 심근병증 발생의 독립적 예측인자였다.
결론: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허혈성 심근병증 발생의 독립적인 예측인자는 LVEF < 50%, LVEDD > 55 mm, E/e' ratio ≥ 15였다. 따라서, 내원 시 예측인자를 갖고 있는 환자에 대해서는 급성 심근경색증 발생초기부터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Background/Aims: Many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AMI) suffer from heart failure due to progressive ischemic left ventricular (LV) remodeling.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redictors of ischemic cardiomyopathy (ICMP) in patients with AMI who underwent successful percutaneous intervention.
Methods: A total of 547 patients with AMI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ICMP (n = 66, 67.1 ± 11.9 years, 78.8% males) and non-ICMP (n = 481, 62.5 ± 12.2 years, 70.1% males).
Results: On echocardiography, the LVEF was significantly decreased (41.7 ± 10.5 vs. 55.4 ± 10.3%, p < 0.001) but the LV end-diastolic (54.1 ± 7.2 vs. 49.3 ± 5.3 mm, p < 0.001) and systolic (42.1 ± 8.0 vs. 33.5 ± 6.0 mm, p < 0.001) dimensions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ICMP group compared with the non-ICMP group. According to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LVEF < 50% (odds ratio [OR] 8.722, 95% confidence interval [CI] 2.986-25.478, p < 0.001), LV end-diastolic dimension > 55 mm (OR 4.511, 95% CI 1.561-13.038, p = 0.005), and ratio of early mitral inflow velocity to mitral annular early diastolic velocity (E/e’) ≥ 15 (OR 3.270, 95% CI 1.168-9.155, p = 0.024) were independent predictors of ICMP development.
Conclusions: The present study demonstrates that a larger LV size, lower LV function, and increased E/e’ (≥ 15) were independent predictors of ICMP. Therefore, the development of ICMP should be carefully monitored in AMI patients with these features. (Korean J Med 2020;95:188-200)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계속평가) | |
202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5-1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Korean Journal of Medicine -> The Korean Journal of Medicine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0-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1 | 0.1 | 0.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11 | 0.1 | 0.259 | 0.02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