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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와 기억 : 미디어 역사적 발전에 따른 기억에 대하여 = Erinnerung bei den Medien : Zur geschichtlichen Entwicklung der Medien für die Erinneru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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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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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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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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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77-99(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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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관계하여 미디어는 인간의 기억을 보존하고 재생하는 수단으로 기능하며, 현재와 과거를 연결하고 개인과 공동체를 연결한다. 이런 기능은 미디어의 역사적 발전과정에서 기술과 문화에 따라 다르다. 본 논문은 미디어사적 관점에서 기억과 기록을 비교하면서 미디어와 기억의 관계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논의의 첫 번째 부분에서는 어째서 인간은 그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기록을 남기려 하고 소통을 행하려 하는가의 문제이다. 빌렘 플루서의 설명에 따라 인간은 ‘부정의 엔트로피'에 저항하기 위해 인간은 소통하려 하고 기록을 남기려고 미디어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시간과 공간의 한계에 저항하려는 인간의 존재론적 관점과 미디어를 연결시키고 있다. 이러한 논의 이후에는 미디어사에서 기록을 통해 인간의 기억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어떤 미디어가 임무들을 수행했는지 시간적으로 체계화하여 분석하고 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개인의 기억과 문화적 기억을 구분하여 고찰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구텐베르크 은하계가 등장하기 전에는 개인에게 기억을 가능하게 하는 미디어는 구어 이외에는 없었다는 점이다. 문자가 보급된 이후 개인은 그의 기억을 제한없이 자유롭게 보존할 수 있었다. 카메라와 축음기 같은 현대의 새로운 미디어들이 등장하면서 드디어 인간은 현실의 단면을 왜곡 없이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논의의 마지막에는 미래의 미디어들이 인간의 기억을 위해 어떻게 작동될 것인지 예견해보며 그에 대한 문제성들에 대해 숙고한다.
Die Medien fungieren die Bewahrungs-und Regenerationsmittel der menschlichen Erinnerung, und sie verkuppeln die Vergangenheit mit der Präsens und den Individuum mit der Gemeinschaft. Jedoch die Art und Weise dieser Medienfuktion ist je nach der Medientechnik und der Medienkultur ungleichförmig. Diese Studie behandelt den Zusammhang der menschlichen Erinnerung mit den Medien auf der geschichtlichen Hinsicht, indem sie die Erinnerung mit der Dokumentierung vergleichen läßt.
Im ersten Teil wird erläutert, warum der Mensch mit allen Mittel dokumenitern will, was er benutzen kann. Bei der Feststellung von Vilém Flusser kann man die Antwort finden, daß er gegen die ‘negativen Entropy' des Humanwesens widerstehen will. Denn die Zeit läßt alles bei den Menschen vergehen. Danach versucht die Arbeit in der Mediengeschichte zeitlich zu schematisieren, welche Medien ihre Aufgabe erfüllt haben, und zu verdeutllichen, welches Dokumentierungs-und Rekonstruktionsprinzip immobilisiert wird, wenn man von den Dokumentationen seine Erinnerungen erwecken will.
Im zweiten Teil unterscheidet die Arbeit zuerst den individuellen von den kulturellen Erinnerungen. In dieser Betrachtung ist die Tatsache bemerkenswert, daß es vor der Gutenbergsgalaxie keine Bewahrungsmitell als die mündliche Sprache gab. Der individuelle Mensch kann erst seine private Erinnerung dokumentieren, als er die Schriften uneingeschränkt frei benutzen kann. Mit Hilfe der neuen Medien der modernen Zeit wie der Kamera und der Grammophon kann er endlich seine Wirklichkeit verdrehungslos dokumentieren. Am Ende kümmert sich die Arbeit darum, wie die zukünftige Medien und die Technik die Erinnerung der Menschen einwirken k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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