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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과 감정(1) - 『논리연구』의 판단 이론의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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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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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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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후설의 판단 이론의 토대인 『논리연구』의 이론을 『수동적 종합』, C 원고들 등 후기의 작업들의 관점에서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논리연구』에서 후설은 범주적 직관(kategoriale Anschauung)에 대한 연구를 통해 현상학적 판단 이론에 토대를 놓았다. 그러나 『논리연구』의 판단 이론에는 불충분한 점과 문제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파악(Auffassung)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이 없었다는 점, 그리고 파악이 마치 제2의 체험(Erlebnis)처럼 취급되었다는 점이었다. 이러한 점들은 우리가 『수동적 종합』, C 원고들 등 후기의 작업들을 살펴봄으로써 분명해진다. 이를 통해 우리는 후설이 나중에 범주적 파악에 대한 『논리연구』의 이론을 포기한다고 말한 이유도 알 수 있다. 나아가 나는 『논리연구』의 이론을 수정하기 위해 어떤 종류의 감정(Gefühl)이 판단의 핵심적인 부분이라는 가설을 제안한다. 하지만 이에 관한 자세한 서술은 이후의 논문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더보기This paper criticizes Husserl’s theory of judgment in the Logical Investigations, which is the basis of his whole theory of judgment, from the perspective of his later works such as Passive Synthesis, the C manuscripts, etc, and proposes an alternative. In the Logical Investigations, Husserl laid the foundation for phenomenological theory of judgment through his study of categorical intuition (kategoriale Anschauung). However, there were insufficiency and problem in the theory of judgment in the Logical Investigations. It was that there was no specific analysis of apprehension (Auffassung), and that apprehension was treated as if it were a kind of experience (Erlebnis). These points become clear as we look at the later works such as Passive Synthesis and the C manuscripts. We can also know why Husserl later mentioned that he abandoned the theory of categorial representation in the Logical Investigations. Furthermore, in order to correct the theory, I propose a hypothesis that some kind of emotion (Gefühl) is a key part of judgment. However, a detailed description of this will be made in a later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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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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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3-05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철학과 현상학 연구 -> 현상학과 현대철학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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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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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7 | 0.57 | 0.5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6 | 0.64 | 1.301 | 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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