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1990년대 우리나라 기업윤리교육의 실태와 과제에 관한 연구 = 학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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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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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0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24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97-214(18쪽)
제공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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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학회의 1991년 추계 학술대회에서 `기업윤리와 경영교육`의 주제를 다룬 이후 우리나라 경영학 교육에서 기업윤리 교육이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본 연구는 1999년도에 30개 대학 경영학부장들의 기업윤리 교육에 대한 인식과 그들 대학의 기업윤리 교육의 실태를 조사하여 1994년과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경영학부장들의 인식은 1994년과 1999년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업윤리 교육은 거의 배에 가까운 증가율을 보이고 있었다. 개설 과목 이름은 여전히 `기업과 사회`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기업윤리`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담당 교수는 두 연도 모두 전임교수의 비율이 80%를 상회하고 있었으며, 기업윤리 강의 담당교수의 50% 이상이 `조직행동` 전공교수였다. 기업윤리를 개설하지 않은 대학의 경영학부장들은 개설하지 않은 이유로서 `타과목보다 낮은 우선 순위`를 들고 있다. 우리나라 경영학계가 당면한 21세기 기업윤리 교육의 과제는 경영학 교수들의 인식의 전환, 기업 윤리 교육과 연구를 위한 재정후원자의 발굴, 기업윤리 학회와 학술지 및 연구소 설립을 통한 연구의 활성화, 기업 윤리 교수요원의 양성, 통합교과의 실시, 교재 및 사례의 개발을 들 수 있다.
더보기In Korea, teaching business ethics is increasing in the undergraduate course after 1991`s autumn scientific conference of Korean Academic Society which dealt with the topics of `business ethics and management education`. This paper examines the recognition of department chief in teaching business ethics and the state of their teaching business ethics in 1999`s. And the results are compared with 1994`s.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recognition of department chiefs of 1999 is similar to 1994`s but the rate of opening business ethics course is increased by twice. Second, major title of the courses is still `business and society` and `business ethics` is increasing slowly. Third, full time professor is teaching 80% of the courses and 50% of the teachers are professors of `Organizational Behavior`. Fourth, the department chiefs who do not open the courses explain the major reason is `low priority(limited number of courses can be off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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