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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삶과 사람됨에 대한 편견의 개선과제: 여학생 야구선수의 시련을 중심으로 = Development Task of the Prejudice on ‘Lives’ and ‘Becoming a People’ of women: Focused on Sufferings of Female Baseball Ath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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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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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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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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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111-133(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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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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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has had deeply rooted prejudice against 'Lives' and 'Becoming a People' of women with the influence of Confucianism. Starting with this recognition, the researcher, studied how the prejudice has affected the 'Lives' and 'Becoming a People' of female baseball athletes in Korea where gender equality is common. Specifically, focusing on the biased situations, the researcher tried to identify resulting problems by examining the 'Lives' and 'Becoming a People' of women in baseball where there still exists severe gender inequality. The result showed that there are serious prejudices against female athletes in Korea where sports are not considered only for men. In other words, even with Korean women's higher status since the 1988 Seoul Olympics, it turns out that there has been clear negative tendency towards professional female sports. Specifically, while Korean people applaud female athletes for their great performances, they still think that "Female students should not do this," "A woman should do what she traditionally does." The case of female student baseball player showed that to overcome the prejudice, women themselves should first try to make changes in their thoughts on their own 'Lives' and 'Becoming a People' although the final destination is to change the negative views on women in society as a whole.
더보기우리나라에는 유교적 전통의 영향을 받아 여성의 삶과 사람됨에 대한 뿌리 깊은 편견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본 논문은 양성평등이 보편화된 상황에서도 한국에서 여자의 삶과 사람됨에 대한 편견이 어떠한 상태에 있는가를 여학생 야구선수의 생애사를 중심으로 연구하여 그 개선과제를 탐색하였다. 구체적으로, 여성에 대한 불평등이 현재까지도 심한 스포츠 영역인 야구 종목에서 여학생 야구선수가 겪어온 삶의 과정을 살펴보고 여성의 삶과 사람됨에 대한 편견이 어떠한 상태인가를 분석하여 그 개선과제를 모색하였다. 이 논문의 연구결과, 우리나라에서는 스포츠가 대중화된 상태에서도 여성의 삶과 사람됨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매우 심각함을 확인하였다. 스포츠 분야에서 서울올림픽 이후 한국 여성의 위치와 역할 및 국제적 활약이 크게 높아졌지만, 여성이 스포츠 활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것에 대하여선 부정적인 편견이 여전히 큼을 확인하였다. 여성이 스포츠 분야에서 거둬낸 성과에 대해선 갈채를 보내지만, 평소에는 “여자는 이것은 하면 안 된다.”, “여성은 이래야 마땅하다.”는 식의 편견이 우리 사회에 남아 있다. 이 논문에서 분석한 여학생 야구선수의 사례를 중심으로 보면, 여성의 삶과 사람됨의 편견을 극복하는 최종 과제는 사회적 인식 변화에 있지만, 그 일차적인 과제는 여성의 삶과 사람됨에 대한 여성 자신의 인식의 제고와 노력에 달려있음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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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2 | 0.42 | 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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