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菩薩戒의 持戒와 慈悲實現에 관한 考察 = On Keeping Precepts and Realizing Compassion in the Bodhisattva Precepts
저자
신순남(적연스님) (봉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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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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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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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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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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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dha’s basic teaching is to have compassion for all living beings. Thiscompassionate teaching bloomed with the beginning of Mahayana Buddhism.
Mahayana Buddhism spread a new Buddhist campaign which requires us to thinkabout what the Buddha’s original teaching was.
Since precepts deal with the methods of removing obstacles when practicing,according to times and places, various ways of practicing are possible. TheMahayana precepts are also called the Bodhisattva precepts. That’s because theyare the precepts that Bodhisattvas, the ideal humans of Mahayana Buddhism, aresupposed to follow.
At the time of the emergence of Mahayana Buddhism, people questioned thepreviously held idea of focusing on the practice of individual practitioners.
Therefore, unlike the earlier precepts centering on the practitioners themselves, asbasic practice for the Bodhisattva, precepts that focus on practicing compassion,that is “Helping yourself and loving others as well”, were highlighted.
In this context, Mahayana precepts are believed to be the theoretical background to complete practice. Accordingly, these Bodhisattva precepts requirepracticing “loving all beings and not killing them” in real life. It can be said thatBodhisattva precepts are different from those of the early Buddhism in the viewof practice. It is believed that Bodhisattva precepts emphasize the Bodhisattvapractice of performing compassionate practice.
This paper first considers the formation process of Bodhisattva precepts, whichappeared in the later part of Mahayana Precepts. Then it approaches the idea thatall beings have Buddha Nature, which is one of the features shown inBodhisattva Precepts. It’s because practicing compassion, which a Bodhisattva issupposed to do, is based on the concept of Buddha Nature.
Accordingly, with the background of this theory, in this paper I consider thatBuddha Nature shown in Bodhisattva Precepts can be realized as compassion.
With this chance of newly considering Bodhisattva precepts, which are the flowerof Mahayana thought, I hope compassionate practice suggests wise choices at thefork in the road where human greed and a more wholesome path diverge.
붓다의 근본사상은 모든 생명에 대하여 慈悲를 베푸는 가르침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자비의 가르침은 대승불교에 와서 꽃을 피우게 된다. 대승불교시대에 와서는기존 수행자 중심의 불교에 대하여 붓다의 근본정신이 무엇인가를 알고자 하는 새로운 불교운동이 전개된다. 이때 불교계율 또한 수행의 장애요소를 제거하기 위한방법상의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한 실천 덕목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특히 ‘大乘戒’는 대승의 이상적인 인간상인 대승보살이 자비를실천하기 위하여 지니는 수행덕목이기 때문에 ‘菩薩戒’라고도 한다. 따라서 대승계율도 수행자 중심의 초기계율과는 달리, 대승보살이 慈悲를 근본실천 덕목으로 하는 자리이타의 계율이 부각하게 된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대승보살의 자비수행은대승계의 완성을 위한 이론적 근거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菩薩戒에서는 모든생명을 아끼고 죽이지 않는 등의 계율을 현실 속에서 실현하기를 요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菩薩戒는 대승적 실천관점에서 초기불교의 계율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즉 菩薩戒는 자비를 실천하는 보살수행에 토대를 두고 강조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본고에서는 大乘戒經 가운데 후기에 형성된 菩薩戒의 형성과정에대하여 재고한 후, 보살계에 나타난 모든 중생에게 佛性이 있다는 사상적 토대에서접근해 보았다. 특히 持戒修行을 통하여 佛性을 개현하게 되는 점에 주목하였다.
이것은 대승의 이상적인 인간상인 보살이 지녀야 하는 자비실현이 佛性思想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이러한 이론을 배경으로 하여, 菩薩戒를受持하는 수행 과정에서 佛性思想이 慈悲行으로 실현되는 것을 조명해 보았다. 대승정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菩薩戒를 재고하는 계기로 인하여 인간의 탐욕과 최고의 善 가운데에서 자비가 실현되어 현시대에 지혜롭게 상응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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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5-14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재단법인 선학원 부설 한국불교선리연구원 -> 한국불교선리연구원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6 | 0.56 | 0.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3 | 0.41 | 1.365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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