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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표현으로서의 시조 = Self-expression in Sijo - Focused on the problem of Anima in Songgang-Si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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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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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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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4(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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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란 인간 내면심리의 핵을 이루는 것으로써 의식과 무의식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시조를 비롯한 모든 문학에는 인간의 심리가 표현되어 있다. 그런데 작품을 보고 작자 계층을 쉽게 가늠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 하면 전혀 짐작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또는 남성의 작품에서 여성성을, 여성의 작품에서 남성성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본 논문은 자기의 표현인 문학작품이 어떻게 이와 같은 다양성을 띨 수 있는가란 명제에서 출발한다.
시조에서 ‘자기’라고 하는 것이 어떻게 표현되는가를 규명하기 위하여 송강의 시조를 대상으로 아니마의 문제에 초점을 맞춰 논의를 진행 하였다. 구체적인 논의에 앞서 인간의 마음을 이루는 원형들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페르소나와 자아, 그림자, 그리고 아니마 또는 아니무스가 바로 그것이다. 이를 토대로 송강의 시조에서 이러한 원형들이 작품으로 구현되는 양상을 검토하였다.
논의의 핵심이 되는 아니마는 남성 속에 있는 여성성을 의미한다. 시조뿐만 아니라 송강의 시가에 여성성, 즉 아니마의 형상이 자주 등장하게 된다. 본고에서는 그러한 아니마가 어떤 모습으로 형상화되는지에 주목하였다. 그 결과, 대략 억울함과 소외감으로 범주화 할 수 있었다. 또한 송강 시조에 등장하는 여성의 모습이 여성시조나 여느 연군시조보다 더 간절한 모습을 띠는 이유에 대해서도 천착 하였다.
본 연구는 심리학과 문학의 결합이라는 취지에서 분석심리학의 관점에서 시조를 조망하고자 하였다. 향후 보다 발전적인 연구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
'Self' is that the human mind is the key. This means that the sum of the conscious and unconscious. In all the literature that human psychology is expressed.
Sijo also is the same. By the way, the readers to read can guess the author. But in any case, readers to read the works of men to women you know will work. Or, as opposed to it know. In this paper, literature on the 'Self' in representing the various aspects were investigated.
To discuss, Songgang-Sijo was included in the Aanima of the problem. Priority, archetype has been investigated to make up the human mind. The archetypes are, the persona, ego, shadow, and anima or animus. And this is how they are expressed in Songgang-Sijo was discussed.
Anima is a means the femininity in men. Songgang literature except in the Sijo is often the anima. This paper was studied, how about the anima is represented. The results were summarized that unfair to emotions and feelings of isolation. In addition, the anima appears in Songgang-Sijo is a very miserable appearance. Thus, discussed to for the reasons.
In this study was to combine psychology and literature. So the Sijo was analyzed from the perspective of analytical psychology. I hope that this study be helpful in future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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