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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0th-Century Revival of Neoclassical Economics as Mainstream Economics = 20세기 주류경제학으로서 신고전주의 경제학의 회생 - 경제사학적 고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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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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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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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주류경제학으로 알려진 신고전주의 경제학은 18세기 영국에서 기원하였으나 분명히 미국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사회과학으로서 초기의 경제학은 항상 다원성이라는 특성, 즉 ‘다양한 학파의 공존’으로 구별되어졌다. 그러나 20세기 후반에 들어와 신고전주의 경제학은 주류경제학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세우는데 성공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주류 경제 사상으로서 신고전주의의 부상을 경제사학적 관점에서 고찰하는 것이다. 전후 신고전주의 주류 학파의 부상에 대한 보편적인 설명은 그것을 부드러운 연속적 과정으로 묘사한다. 그러나 보다 현실적인 설명은 그것을 이산적 과정으로 본다. 그 차이는 사학자의 경제사학적 관점에서 찾을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먼저 신고전주의의 표준 역사 서술의 전개 방법을 설명하고, 또한 경제사학자들이 관점에 따라 선택 가능한 다양한 경제사학적 분류에 대해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 신고전주의 표준 서술은 점진주의적(incrementalist) 관점의 직선적(rectilinear) 경제사학 방식을 따르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전후 신고전주의가 주류경제학으로서 부상하는 과정은 이러한 사학적 관점과 상이하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실제로 세 종류의 신고전주의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경제사학적 관점의 올바른 이해는 추후 연구에서 신고전주의 경제학과 복음주의 간의 관계를 보다 정확하게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더보기Despite its eighteenth-century British origin, the school of thought known as neoclassical economics is distinctly American in character. From its inception, economics as a social science has always been distinguished by pluralism; that is, “the coexistence of different schools of thought.” But, in the latter half of the twentieth century, neoclassical economics has firmly secured its position as mainstream economics. In this paper the rise of neoclassicism as postwar mainstream economic thought is considered from the perspective of economic historiographical perspective. The standard account of the rise of postwar neoclassical orthodoxy tells it as a smooth, continuous process. The more realistic narrative tells the story as a discrete process. The difference is the historiography of the narrator. So, in this paper, we first describe how the standard story of neoclassicism is normally presented. We then explain the taxonomy of the various types of historiography available to economic historians. We find that the standard story of neoclassical economics follows the incrementalist perspective of rectilinear historiography. However, we also find that the more realistic account of the rise of postwar neoclassicism would not fit neatly into that historiography. In fact, there are not one but three different versions of neoclassicism. We conclude that recognizing the importance of economic historiography will help us give more accurate account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ise of neoclassical economics and evangelic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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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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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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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5 | 0.45 | 0.5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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