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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불교 사상의 정비와 사기(私記)의 저술 = The Reformation of Buddhist Ideas and writing of peronal record in the Late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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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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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169(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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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불교는 자생불교적 성격을 띄고 있다. 임란과 호란 이 후 승군의 활동으로 일시적인 승직이 용인됨에 따라 자신들의 존재감을 확장해나갈 수 있었다. 17세기 전반에는 교단 내의 문파가 성립되었다. 이들은 유자들의 사회적 지위를 빌거나 자내적으로 법통설을 확립함으로써 정체성을 확인해나갔다. 또한 수행체계와 이력 과정을 정비하는 과정을 통해 불교의 구심력을 회복해갔다.
임제종 전통의 선 수행방식과 화엄을 정점으로 한 교학을 함께 이수하도록 정비해 나간 것이다. 이러한 교학의 중요성의 대두는 강학의 활성화로 연결되었고, 이에 강원의 참고서로서 여러 사기(私記)들이 다수 만들어졌다.
조선후기 불교는 단순히 철학적 담론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삼문수업과 같이 다채로운 형태로 나타났다. 조선후기 불교가 자체적으로 꽃피운 많은 사상적 성과가 있음을 예상하지만 현재로서는 가늠만 할 뿐 실체에 다가서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방면의 수집, 편찬, 연구를 통해 조선후기 불교를 재조명할 수 있어야 하겠다.
Buddhism in the late Joseon Dynasty has a self-incident nature. After the Im-ran and Ho-ran, they were able to expand their presence as temporary succession was allowed through the activities of the victorious Army. In the first half of the 17th century, a group was formed. They identified their identity by praying for the social status of the Jews or by establishing the principle of legal orthodoxy in their own. The center of Buddhism was restored through the process of readjusting the performance system and career process.
The group has been reorganized to complete a teaching course that focuses on the practice of the tradition of the Imjejong and harmony. The importance of this teaching has been linked to the revitalization of the lecture, which has led to the creation of numerous frauds as a reference book for the lecture hall.
Buddhism in the late Joseon Dynasty was not just a philosophical discourse, but also a colorful form, such as Sammun classes. Although it is expected that Buddhism in the late Joseon Dynasty had many ideological achievements, it is currently difficult to approach the real world. Through the collection, compilation, and research of various fields, Buddhism in the late Joseon Dynasty should be re-ena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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