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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선전비가 재무보고의 불투명성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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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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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500(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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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광고선전비와 재무보고의 불투명성의 관련성을 살펴본다. 기업이 광고선전을 늘릴수록 고객은 기업이 저지르는 실수와 부정에 대한 처벌가능성을 높인다. 이는 광고선전이 고객을 통한 기업의 외부지배구조로써 작용하여 경영자의 부정과 불투명한 정보 산출을 감시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따라서 이와 같은 작용이 재무보고의 불투명성을 개선하는지 검증한다.
[연구방법]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8,429개의 기업-연도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광고선전비는 개별기업의 광고선전비의 자연로그를 취하여 측정하고 재무보고의 불투명성은 Hutton et al.(2009)과 전규안과 박종일(2017)에서 제시한 3년간의 재량적 발생액의 절대값의 합과 표준편차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광고선전비가 증가할수록 재무보고의 불투명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광고선전비의 지출로 인해 증가하는 잠재적 고객과 기업의 인지도는 경영자로 하여금 불투명한 재무보고를 위한 개입을 억제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둘째, 광고선전비와 재무보고의 불투명성의 음(-)의 관계는 외국인투자자 지분율이 높은 경우, 감사인의 규모가 큰 경우 더 뚜렷한 결과를 보였다.
[연구의 시사점] 투자자 측면에서 재무보고의 불투명성을 완화할 수 있는 지표로써 기업의 광고선전비가 갖는 유용성에 대해 살펴본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시사점이 있으며, 꾸준히 지속되는 재무보고의 불투명성에 관한 연구를 확장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advertising and financial reporting quality(FRQ). The more companies spend on advertising, the more likely they are to punish customers for mistakes and irregularities they make. It was considered that advertising could serve as an external governance structure of an enterprise, through customers, and could perform the function of monitoring the production of illegal and opaque information by management. Therefore, it is verified that this action improves the opacity of financial reporting.
[Methodology] The analysis was conducted on 8,429 firm-year in the KOSPI and KOSDAQ markets from 2011 to 2018. Advertising costs were measured by taking a natural log of the advertising costs, and the FRQ was measured by the sum of the absolute values and the standard deviation of the three-year discretionary accruals presented in Hutton et al. (2009) and Jeon and Park (2017).
[Findings] First, we found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advertising cost and FRQ. It can be interpreted that the increased awareness of potential customers and businesses due to the expenditure of advertising inhibits opaque financial reporting. Second, the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advertising costs and the opacity of financial reporting showed more pronounced in higher foreign investors and big4 auditor.
[Implications] This is the first study to examined the usefulness of advertising expenses as an indicator of the opacity of financial reporting in terms of investor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24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경영교육논총 -> 경영교육연구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9 | 1.39 | 1.3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3 | 1.28 | 1.351 | 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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