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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좌부불교의 염불수행 연구 = A Study on the Buddha-Recollection of Theravāda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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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佛敎學(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Buddhist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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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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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collection of the Buddha in Theravāda Buddhism has been known by the term of the buddhānussati. The buddhānussati is the repeated recollection of the attributes of the Buddha. The objects of the buddhānussati are the nine virtues of the Buddha. While they are similar to the Ten Appellations of the Tathāgata as the objects of the Mahāyāna Buddha-recollection, there are some differences.
Buddhānussati does not reach the state of absorption(appanasamadhi) despite the fact that it belongs to the Samatha practice. Owing to the profundity of the Buddha’s special attributes, or else owing to being occupied in recollecting special Buddha’s virtues of many sorts, the jhana remains only access(upacāra). Even if the appana-samadhi cannot be obtained, the practitioner attains the fullness of faith, mindfulness, insight, knowledge, and so forth.
This paper includes the case examples of the gapi(加被, inspirational experience) due to the buddhānussati that appear in the Pāli scripture.
In this research about the overall buddhānussati, when it is compared with the Name Chanting of the Mahāyāna, the two are the same with regard to recollecting of the Buddha. But, the following differences are revealed.
Firstly, buddhānussati focuses on the recollection of the attributes of the Buddha. But Name chanting lays its emphasis on the continuous chanting of the Buddha’s name. And the objects of the Name-chanting include not only the Buddha but also other bodhisattvas. Secondly, The attributes of the Buddha appear as nine kinds in the buddhānussati, while the Mahāyāna has been standardized with the ten names of the Tathāgata. Thirdly, as we know from the ten names of the Tathāgata, the most important virtue or title becomes the Tathāgata, while, in the buddhānussati, the Bhagavā is the most representative title, with no mention of the title of ‘the Tathāgata.’ Fourthly, through the Name chanting, the meditator can attain pratyupanna samādhi(般⾈三昧, Samādhi of the direct encounter with the Buddhas of the present) or one-practice samādhi(⼀⾏三昧), while buddhānussati meditator can reach only the state of access jhana.
부처님과 같은 절대적 존재에 대한 염송은 부처님 이전부터 널리 행해진 수행의 기본적 형태이다. 불교수행에서도 염불은 널리 행해진다. 불교를 대표하는 양대 승가 전통인 상좌부(上座部, Theravāda)와 대승불교(⼤乘, Mahāyāna) 모두염불수행을 중요하게 여긴다. 불교 염불 수행의 바른 이해를 위해 지금껏 연구가부족하였던 상좌부 염불수행 전반을 살펴보았다. 상좌부 염불수행은 불수념(佛 隨念, buddhānussati)으로 알려져 있다. 불수념은 부처님에 대해 거듭 마음에 떠올리는 것이다.
불수념의 대상은 부처님의 덕성 아홉 가지이다. 대승 염불의 대상인 여래십호(如來⼗號)와는 비슷하지만, 차이점도 보인다. 불수념은 사마타 수행에 속하는것이나 본삼매를 증득하지는 못한다. 불수념에서 새겨야 하는 부처님의 덕은 심오하고 또한 계속해서 그 공덕을 마음에 새겨야 하므로 수행자는 본삼매에 이를수 없다. 본삼매를 얻지 못하더라도 불수념 수행은 수행자에게 신심을 깊어지게하고 통찰지와 공덕이 깊어지는 등 많은 이익을 가져다준다. 불수념과 관련한 많은 가피 사례들이 빠알리(Pāli)경에서 전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빠알리 성전에나타나는 불수념 수행으로 인한 이적과 가피 사례들을 다룬다.
불수념 전반을 연구하면서 대승의 염불수행과 비교해보면 둘은 다 같이 부처님에 대한 염송이라는 점에서는 같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차이점도 보인다. 첫째불수념은 부처님 덕성을 새기는 것에 치중하고, 대승의 염불수행은 칭명(稱名)에좀 더 역점을 두고 불·보살님 한 분의 명호를 정하여 반복적 염송을 많이 행한다.
칭명의 대상도 부처님에 한정되지 않고 보살의 명호 역시 널리 염송 된다. 둘째불수념에서 부처님 공덕은 아홉 가지로 나타나고 대승은 여래십호로 정형화되어있다. 셋째 대승의 여래십호에서 알 수 있듯이 가장 중요한 공덕 혹은 명호가 ‘여래’가 되고 불수념에서는 ‘세존’을 가장 대표적 명호로 하고 ‘여래’라는 명호는나타나지 않는다. 넷째 대승의 염불수행으로 성취되는 삼매는 일행삼매 또는 반주삼매 등이고 불수념은 근접삼매에만 이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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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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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7 | 0.27 | 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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