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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후 효과적인 북한선교를 위한 전략연구 : 북한이탈주민을 통한 북한복음화 전략 = The South Korean Church and North Korean Mission : Evangelistic Strategy for North Korea through North Korean Defe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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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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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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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239-270(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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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분단 이후 한국교회, 해외 한인교회 심지어 세계교회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해왔다. 북한선교라는 막중한 사명을 갖고 있는 한국교회가 직접 북한에 들어가 복음을 전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탈북자들을 우리에게 보내신 것이다. 이런 이유로 탈북자들을“북한선교의 마중물(priming water) 이라 부르기도 한다. 한국교회가 탈북자 사역에 성공하면 통일이 된 후 북한선교에도 성공할 가능성은 그 만큼 높아 질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 삶의 변화를 체험한 탈북자는 유물론과 주체사상으로 의식화된 북한주민들에게 그 누구보다 복음을 잘 증거할 수 있는 한국교회의 북한선교를 위한 소중한 선교자원들이다. 이 글의 목적은 세 가지인데 첫째, 디아스포라(diaspora)로서 탈북자에 대한 신학적 이해를 추구하며, 둘째, 북한사회를 이탈한 주민으로서 탈북자에 대한 사회적. 문화적 이해를 추구하고 셋째, 탈북자에 대한 신학적, 사회문화적 이해에 기초하여 탈북자를 통일한국시대 북한복음화를 위한 복음전도자로 세우기 위해 실천적 방안들을 제시하는데 있다.
더보기Since North and South Korea has been divided, the Korean church, overseas Korean churches, and even churches around the world have been praying for the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Because the Korean Church which has a tremendous mission responsibility toward North Korea can not directly go to preach the gospel in North Korea, God has sent us North Korean refugees. For this reason, the refugees often referred to as "priming water" for the North Korean mission. If the South Korean Church does successfully mission for North Korea refugees, it is expected for the South Korean Church does successful missions in North Korea after reunification. North Korean refugees who experienced a change of life with meeting Jesus Christ are valuable resources to witness the Gospel better than anyone for the North Korean people with a conscious materialism and the Ju-che ideology.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hreefold; (1) to pursuit a theological understanding of the refugees as diaspora, (2) to investigate cultural and social understanding of refugees who are living in South Korea, (3) to propose a practical approach to build refugees as evangelists for the unification era North Korea evangelization based on theological, social and cultural understanding of the refug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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