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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의 계률(戒律) 변화에 대한 타당성 모색 -수단으로서의 률(律)과, 시대와 문화권에 따른 변화수용 가능성- = A Search for the Validity of the Change of Vinaya in Korean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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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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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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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17(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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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이란 붓다에 의해 만들어진 승려의 행위준칙인 동시에 승단운영의 법칙이다. 즉 율은 세속법에 상응하는 출가집단의 종교법이다. 율 역시 제도라는점에서 당시의 보편성에 기인하는 것이며, 이는 율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함께 변화해야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붓다 입멸 이후, 불교에는 붓다를 대신할 수 있는 최고 판단자가 존재할 수 없게 된다. 이는 율의 변화가 원칙적으로 불가능함을 의미한다. 여기에 불교가 인도문화권을 넘어 중국문화권으로 안착하는 과정에서, 전혀 다른 배경문화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그럼에도 개정이 불가능한 율의 특수성으로 인해, 중국문화권에서 율은 상징성으로만 존재하는 가운데, 실제로는 淸規라는 새로운 승원규율이 만들어지게 된다. 현대 한국불교 역시 율과 청규의 이중구조를 계승한다. 그러나 현대사회라는 또 다른 변화요구에 의해, 현재는 宗憲宗法에 의한 판단을 사용하고 있다. 즉 오늘날의 한국불교에는 율·청규·종헌종법의 서로다른 3가지 판단기준이 존재하는 것이다. 여기서 필연적으로 많은 혼란이 파생된다. 본고는 이러한 3가지 판단기준을 통합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이것이 붓다의 본의에 합당한 측면이라는 것을 개진한 것이다. 이 논의를 통해 한국불교의 제도적 문제가 환기 및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Vinaya is the conduct principle for monks and the management rule for sa.gha group made by Buddha. That is, Vinaya is the religious law for devoted Buddhist group just as the secular law is for ordinary people. As Vinaya was also an institution, it was based on the contemporary universal validity of Buddha``s age. It means that Vinaya should change positively along with the change of society. But, after death of Buddha, there came to be no other supreme judge who could replace Buddha the beginner of Buddhism. It suggests that Vinaya cannot be changed in principle. In the process that Buddhism moved from Indian society to Chinese cultural zone, it came to face a totally different cultural background. In spite of it, because of strictness in its revision, Vinaya remained symbolically in the Chinese cultural zone and a new rule for monks named Cheonggyu(..) was made out in there. Korean modern Buddhism also succeeds the double structure of Vinaya and Cheonggyu. But, according to the demand of another change in this modern society, they are using the judgment by Jongheon Jongbeob(.. ..). In other words, there are three different judgment criteria of Vinaya, Cheonggyu and Jongheon Jongbeob in the present Korean Buddhism. The existence of three standards in the Buddhism cannot but bring out a lot of confusions. This paper suggests an effective method to integrate the three judgment criteria, emphasizing that it is appropriate for Buddha``s original intention. Through this discussion, the institutional problems of Korean Buddhism will be re-noticed and solved. In this respect, this study can have sufficient signific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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