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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초·중반 군산 천주교회 초기 신자들의 거주 및 이주 양상 -구교적(舊敎籍) 분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spects of the Residence and Imigration of the Early Believer of Gunsan Roman Catholic Church(群山天主敎會) in the Early and Mid 1930s: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Early Church Registers
저자
김두헌 (군산중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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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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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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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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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10(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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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is centered on the analysis of the early registers of the Gunsan Catholic Church. About 85 percent of the early believers of the Gunsan Roman Catholic Church, who lived in the Gunsan area in the early and mid 1930s, were from other area, not a Gunsan area. Many of them have immigrated through elsewhere, not directly from their birthplace to Gunsan. There were also a number of people who moved back from Gunsan to other areas. The fact that the relocation of residential areas has taken place actively represents the poor economic conditions of these people. Most of their birthplaces were in areas which were catholic villages. This suggests that many of them were likely Catholics whose parents were Catholic. However, there were many new believers among them. After analyzing the baptismal register, more than one-third of them were assumed to be new believers. This suggests that the church was very active in its missionary work during the beginning of its establishment. Among the early believers of the Gunsan Catholic Church, there was only one person who lived in the open port area of Gunsan, where the Japanese were known to have mainly resided. A few people also lived in the main commercial districts of Gunsan, Sowha-tong(昭和通) and Yeongjeong(榮町). In the early years of the Kunsan Catholic Church, Korean believers were also living separately from the Japanese in Gunsan, and very few of them had some capital to do commercial work. About 90 percent of believers were mainly small merchants, small engineers, workers and farmers. The economic situation of the members of the Gunsan Catholic Church was small, except for a fraction. Nevertheless, they have been active in the missionary work. As a result, they doubled the church in a relatively short period of time, and in 1935, Iksan Catholic Church was established separately.
더보기1930년대 초·중반에 군산 지역에서 거주한 군산 천주교회 초기 신자들 중에 약 85% 이상이 군산 지역이 아닌 외지 출신이었다. 그리고 이들 중에 상당수가 출생지에서 군산 지역으로 곧바로 이주하지 않고 다른 곳을 거쳐 이주하였다. 또한 군산 지역에서 타 지역으로 다시 거주지를 이주한 자들이 적지 않게 있었다. 이상과 같이 거주지 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는 사실은 이들의 경제 상황이 그만큼 열악하였다는 것을 대변하여 준다.
이들의 출생지는 거의 대부분 교우촌 지역이거나 공소가 있었던 지역이었다. 이는 이들 중 상당수가 부모가 천주교 신자인 구교 신자였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이들 중에는 새 신자가 적지 않게 있었다. 세례대장을 분석한 결과, 이들 중 약 3분의 1 이상이 새 신자로 추정·확인되었다. 이는 설립 초기에 군산 천주교회에서 전교 활동을 매우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는 것을 시사하여 준다. 군산 천주교회 초기 신자들 중에 일본인들이 주로 거주하였다고 알려진 군산 개항장 지역에서 거주한 사람은 단지 1명을 제외하고 없었다. 군산의 주된 상가였던 소화통과 영정에서 거주한 사람도 극히 소수였다. 군산 천주교회 초기 한국인 신자들 역시 군산 사회에서 일본인들과 구별되어 거주하고 있었으며, 이들 중에 어느 정도 자본을 갖고 상업 활동을 하였던 자는 극히 적었던 것이다. 약 90% 이상의 신자들은 주로 영세 상인들, 영세 기술자들, 노동자들, 그리고 농민들이었다. 군산 천주교회 신자들의 경제 상황이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영세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전교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였다. 그 결과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교세를 두 배가량 확장시켰고, 1935년에는 익산 성당을 분리 신설하기에 이르렀다. 이상의 연구는 군산 천주교회 초기 교적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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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8 | 0.48 | 0.4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2 | 0.39 | 1.107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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