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PUS
KCI등재
Analysis of Dietary Fiber Content of Common Korean Food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
권호사항
발행연도
1995
작성언어
Korean
등재정보
SCOPUS,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96-403(8쪽)
제공처
소장기관
본 연구에서는 89종의 한국인 상용식품의 총 식이섬유 함량을 AOAC Prosky법으로 측정하였다. 각 식품군의 평균 총 식이섬유 함량을 습량기준으로 구해 보면 곡류 및 그 제품은 4.78±3.55%, 감자 및 전분류는 2.56±1.65%, 당류 및 그 제품은 1.94±0.77%, 두류 및 그 제품은 10.81±6.57%, 종실류 및 그 제품은 9.70±5.92%, 조마료류는 15.38±15.76%, 그리고 음료류는 4.98±4.35%를 함유하고 있었다. 식품별로 보면 곡류 중에서 통보리의 총 식이섬유량이 17.88%로 가장 높았으며, 백미는 0.96%, 현미는 2.75%, 보리쌀은 9.93%이었다. 두류 중에서는 대두, 노란콩과 검정콩이 각각 21.05와 20.42%로 가장 높았으며, 종실류 중에서는 검정깨가 21.34%로 가장 높았다. 조미료류 중에서는 산초가루가 52.43%, 고추가루가 39.37%로 총 식이섬유량이 높았으며, 음료류 중에서는 인스탄트 커피가루가 14.81%로 가장 높았다. 상용식품들의 총 식이섬유 분석치와 식품성분표의 조섬유량을 비교해 본 결과 총 식이섬유 분석치는 조섬유량의 0.12~23.4배 정도되는 넓은 범위를 보였다. 분석된 식품의 총 식이섬유 함량과 우리국민의 식습관을 고려해 보면, 백미 대신 현미를 섭취하고 잡곡의 혼용, 그리고 두류 및 그 가공품의 섭취를 권장하는 것이 식이섬유 섭취를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더보기Eighty nine common Korean foods were analyzed by the enzymatic-gravimetric method developed by Prosky et al. and adopted by AOAC to determine total dietary fiber (TDF) content. The average TDF content of the foods analyzed was 4.78±3.55% for cereal and grain products, 2.56±1.65% for potatoes and starches, 1.94±0.77% for sugar and sweets, 10.81±6.57% for pulse and pulse products, 9.70±5.92% for nuts and seeds, 15.38±15.76% for seasonings, and 4.98±4.35% for beverages. The foods containing the highest TDF values in the food groups were whole grain barley (17.88%) in cereals, yellow soybean (21.05%) in pulses, black sesame (21.34%) in nuts and seeds, and red pepper powder(39.37%) in seasonings except San Cho powder(52.43%). TDF content of rice, the main staple food of Korea, was 2.75% for brown rice and 0.96% for well-milled rice. The TDF value of the foods analyzed ranged from 0.12 to 23.4 times that of crude fiber reported in the Korean food composition tables. When we consider dietary fiber contents of foods and food consumption patterns together, it is recommended to consume brown rice instead of well-milled rice and increase the consumption of minor cereals and pulses to raise dietary fiber in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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